예전에는 "아 이글 안보면 진짜 미칠것 같아" 라는 글이 많았는데

  예전에는 "아 이글 안보면 진짜 미칠것 같아" 라는 글이 많았는데 요새는 그런글이 찾기 힘든것도 아니고 아예 없네요.

 글의 수준이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음? 감성? 등이 무뎌진 탓인가요?

 문피아에서도 유료 연재글중에 진짜 아~~ 이글 땡긴다 해서 결제해서 봐도 금방 시들해 지고 요새는 문피아도 거의 강호정담 글 보러 오지 글 읽으러 오는 일은 드무네요

 더 심각한 문제는 지금 골든 베스트 중에 제가 보는 소설이 하나도 없다는 것...

 예전의 골든 베스트는 진짜 엄선된 어벤져스 였는데 지금은 어떤 글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유료 연재가 활성화 되어 작가님들에게 좋은 환경이 되어 축하할 일이지만 어쩔때는 예전의 문피아가 좀 그립기도 하네요.

 신간이 나오면 경쟁하듯이 감상란과 비평란에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누던 그때가~~~

[고지라가]

맞아요..시들해지는것이 문제라는..ㅜㅜ

[Emc]

공감합니다 ㅠㅠ

[wnsdlwns..]

솔직히 없거나 극히 드물죠. 그런거는 전에 책으로도 사서 소장을 했는데...
요새는 땡기는 책도 없네요. 가장 최근에 구매한건 뫼신사냥꾼 정도네요.

[샌드박스]

두개 재밌게 읽었는데 최근에 하나 완결되고 하나 남았습니다...
얼마 전에 3만원 충전했는데 줄지를 않네요.

[드레이번]

지금 두개보는데 두 작품 끝나면 충전 안 할것같네요. 소장하고픈 글이..안보여요

[반박자]

별로 없어요!! 잘 안보입니다!!

[용천마]

무분별하고 정성없는 현판의 난립이 가장 큰 문제죠.

사실 대동소이한 내용인데... 왜 이리 인기가 많은지....

내가 늙은건가 ㅡㅡ;

[용천마]

현판 흥미진진한건 길어야 30편이죠. 그 이후엔 그냥 먼치킨이 때려부수고 지 맘대로 하고

[아라나린]

글문제도 있지만 전 제 마음문제인 것 같아요. 하도 많이 보다보니 다 거기서 거기같이 느껴지는 건가, 무기력해서 다 재미없게 느껴지는 건가...
진짜 밤 새서 읽는, 두근두근하며 완결 꼭 내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본 게 언제적인기 기억이 나질 않네요.

[민가닌]

대여점에서 책 놓치면 하루에도 후회하며 시간을 보냈는데...ㅋㅋㅋ
요즘은 인터넷으로만 짧게 보니까그런가, 스토리진행 느리다, 뭐가 어떻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집중이 안되니까 흥미가 떨어지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