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칼이 되게 잘 휘어지더군요.
부상 문제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휘어지게 만든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식으로 검이 다 휘어지는건가요?
거의 낭창낭창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휘어지던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부 다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칼이 되게 잘 휘어지더군요.
부상 문제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휘어지게 만든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식으로 검이 다 휘어지는건가요?
거의 낭창낭창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휘어지던데...
연습용 피더슈비어트라 좀 탄성이 있습니다. 찌를 때 뻣뻣하면 위험하거든요. 그래도 보는 것처럼 낭창거리진 않습니다. 낭창거리면 애초에 검술을 제대로 하기 어렵거든요. 안전과 검술을 적정선에서 만족시킬 수 있는 타협된 탄성을 갖고 있습니다.
진검의 경우는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오크셧12a, 13a계열 초기형 롱소드는 베기용이라 검폭도 넓고 타격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탄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책받침처럼 출렁이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뻣뻣한 느낌인데 타격 때 보면 탄성을 느낄 수 있죠.
반면 15a나 17타입의 판금갑주 시대의 롱소드는 찌르기를 위해서 탄성이 없습니다. 어떤 유물은 극도로 뻣뻣하다고 표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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