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파트2도 보고왔습니다. 우선 저는 만족입니다.
파트1 처럼 굉장히 급전개로 이야기가 진행됬구요..... 파트1과 좋았던 점이 있다면 스토리 진행보다는 원작의 메세지를 전달해주는데 굉장히 힘을 썼다는 게 있네요. 별로였던 점은 예산이 생각보다 빨리 바닥나서 그랬는지 CG가 약간 엉성했다는 점이 있네요.
(그래도 애니보다는 긴장감이 더 오래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원작을 모른채 파트1만 보시고 파트2를 보셨다면 상당히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우선 원작에서 약간 이상했던 부분을 좋게 고친 부분도 있구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부분도 예상 이상으로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원작,예고편 처럼 ㅂㄷㅆ도 나왔구요......하지만 역시 원작처럼 캐릭터들이 못 생겨서 야하지가 않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건 언급만 되었던 타미야가 아이를 보고 웃는 장면 그리고 원작처럼 자신의 아이를 지키며 죽는 장면이었습니다.(근데 왜 아이를 주는 대상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인건데??)
또 많이 기억에 남는 건 미기가 된장국 끓여주는 장면!!
(영화에서는 미기가 진 히로인인가 봅니다. 잠깐만.... 영화에서는 남자라구??)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후기를 잠깐 봤었는데
만화책>>>>>>>>>>>>>>>>>>>영화>애니 라는 평가에 강하게 공감합니다.
--여담--
알고보니 다음 주에는 ‘신이 말하는 대로’가 또 그 다음주에는 ‘PSYCHO-PASS 극장판’이 개봉하더군요. 보고싶던 일본영화 대작들이 5월에 전부 개봉합니다.(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암살교.... 뭐시기? 나기사, 카르마가 못 생겨서 개봉해도 안봅니다. ) ... 돈이 부족한 관계로 싸이코패스만 가서 봐야겠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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