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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2 15:29
    No. 1

    태블릿이라 마지막 한줄이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12 15:37
    No. 2

    제가 다 볼지는 자신은 없지만 몇편보고 한번 어떤지 제 주관적인 소감 한번 말씀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12 15:39
    No. 3

    읽기전에 한가지 확실한 점은 작가의 경력도 경쟁력이라는 점입니다. 신뢰를 얻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이죠. 다만 필력이 좋다보면 빛을 보게 되어 있죠. 지금 보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시문아
    작성일
    15.05.12 15:46
    No. 4

    저도 한 손 거들러......보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15.05.12 15:52
    No. 5

    리모델링의 늪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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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12 16:07
    No. 6

    문장을 잘쓰시네요. 일단 인물관계가 초반에 잘 잡혀야 몰입을 하기 좋은데, 자잘한 설명이 조금 부족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대화와 상황설명은 상세히 하는 편이지만 글은 독자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에 앞서 누가 말을 꺼냈다. 그말을 누가 받았다. 와 같은 추임새가 필요하다는 말이며, 여러 등장인물이 동시에 나올때는 약간의 전지적 설명이 필요합니다. 교통정리가 좀 되고 나서야 대활 해도 누가 했는지 알 수 있고, 구분이 되기 때문이죠.

    두번째로는 일반 소설과 달리 장르소설에서는 떡밥이 좀 필요합니다. 초반 몇편을 읽었는데도 이 글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잘 알기 어렵죠.

    최근에 정주행을 마치고 연재분을 따라 잡고 있는 장경님의 '검명'만 해도 7회까지는 어떤 주제로 나아갈 글인지 명확히게는 아니지만 감은 좀 있긴 했습니다.

    살짝만 보여주고 나중에 글의 내용이 달라져도 문제는 없겠지만 몇회차를 읽는 동안 어떤 단서는 잘 안보이는건 좀 그렇더군요. 다른 내용은 더 읽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12 16:12
    No. 7

    장르소설은 초반부 쓰기가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동방가의 이력에 대해 말하려면 강한 호기심이 드는 어떤 사건이 터지고, 글의 흐름속에서 소개 되는 방식인게 더 좋지 않을까요. 초반부터 동방가에 대해 설명하는건 어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2 16:18
    No. 8

    외세의 기치에 꺾이지 않고 잡풀 사이의 단죽처럼 꼿꼿이 서있는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2 16:35
    No. 9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라 다시 말해봅니다.

    작가는 커리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모른다면 읽지를 못하지요.

    첫작품이시니, 내가 재밌는 글을 쓰다보면 그것이
    세월의 탑이 되면서 인지도가 쌓이고
    그러다보면 , 타인이 보기에도 좋은 글이라면,
    빛을 보는 건, 시간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마감까지 시간이 있으니

    지금까지 연재하신 분량 다시 살펴보며
    퇴고 or 수정 or 리메이크 작업하시는 걸 권해봅니다.

    글의 완성도를 위해 그렇게 하고 계시는 작가분들이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이경훈
    작성일
    15.05.12 15:45
    No. 10

    20만자를 채웠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 독자님들께 사랑을 받고 있지만 20만자는 한참 남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5.12 20:25
    No. 11

    풍운고월님의 한없는 인간애(진심!! 주변에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고월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는 참으로 감동스럽스니다만, 혹시 제 게시글을 오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력이 없는 것은 괜찮다, 조회수/추천수 없는 것도 잘못된 건 아니다, 그런데 내 스타일의 글쓰기를 망가뜨리고 있다. 연재를 중단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제 생각은 주로 이런 것이었는데 제가 전달력이 떨어질 정도로 악필이었던가...

    장사가 안돼? 그러면 안되지... 많은 분들이 오시어 떡볶이도 먹어 보고 오뎅 국물도 드시고, 먹을만 하네, 요즘은 자극적인 맛이 있어야 장사가 잘 되니까 매운 떡볶이도 팔아봐, 떡볶이가 희멀건하면 아무리 맛이 있어도 땡기질 않으니까 고추가루 좀 더 섞고 걸죽한 느낌이 나게 전분가루라도 섞어봐.

    아무도 네 스타일의 조리법은 뭐야, 물어주지 않았고
    조미료를 끊고도 맛을 내는 방법을 좀 더 갈고 닦아보라 말해주지 않았고
    이 음식들도 귀한 것이니 버릴 수는 없지 않느냐, 말하지 않았고
    고민이 길어질 것 같다면 가게 문 며칠 닫고 부족한 점을 찾는 것도 방법이지, 라고 말해주는 분은 없군요.

    제가 마치 팔아달라 구걸했었나 하는 느낌입니다. 이건 아니었는데....
    내 느낌을 전달하는 데 문제가 있으니 필력의 십오년 공백을 메우려면 아주 오래걸리겠군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정말 없단 말인가.
    이 강호엔 모두 고수와 사부들만 있었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2 22:34
    No. 12

    연재를 계속하기보다는 , (중단하고) 리메이크 작업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는데

    제가 글을 어렵게 썼나요?

    꼭 가게 문 며칠 닫고 고민해라, 라고 한혈님의 언어로 말해야 이해가능한가요?

    행간까지 다 드러내어 보죠.
    (분량을 채웠다면 연재를 계속하여 앞으로 나가기보다는 연재중단하고) 퇴고나 수정 또는
    (전면적인 갈아엎기인) 리메이크하시라 권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한혈님이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오독하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5.12 22:42
    No. 13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좀 흥분하고 있어나 봐요. 커리어가 중요하다는 말에 자격지심이 일었는지도....
    용서를 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2 22:56
    No. 14

    누구나 처음에는 노커리어로 시작합니다.

    전혀 부끄러워하실 일이 아닙니다.

    짧은 시간내에 20만자를 쓰신 것은

    엄청나게 강한 동기부여와
    그것을 실행할 강력한 의지없이는 실현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똑같이 5월 1일에 쓰기 시작했는데
    4~5만자 언저리를 썼다는 것을 보면

    엄청 대단하신겁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어느 SF작가지망생분이 3~6개월에 206만자 썼다는 걸
    현업작가분이 대단한 일이라며 크게 칭찬한 적이 있어요
    (기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 넓게 범위로 잡았습니다.)

    12일만에 20만자 쓰신건
    위에 언급한 SF작가지망생의 위업과 비견될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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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5.12 23:21
    No. 15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요. 오랜만에 쓴 글. 그것도 공모전 기간에 맞춰 전체적인 퇴고 없이 20만자를 써내려간 글이라면 많은 준비를 한 채 꾸준히 글을 써온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달 수도 있는 일입니다. 글이 모두 전개가 되었다고 해서 완성된 글은 아닙니다. 연재를 마치고도 퇴고는 해야할 것이고, 한 두번의 퇴고가 끝났다고해서 글이 완성된 것도 아니지요. 당연히 글을 쓸 때 고민이 생기는 법이고, 생각과는 다른길로 갈 때도 있는 겁니다. 바로 결과를 내려고 조바심을 내는 것 보다 조금씩 뒤를 돌아보며 온 길을 추스르는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5.13 08:32
    No. 16

    비슷한 불만을 가졌었고 제 글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 적도 있었죠. 정말 자신 있다면 계속 쓰시면 됩니다. 독자가 하루에 1명씩 늘어도 쌓이면 엄청납니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전부 몇 년씩 묵힌 후에 빛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16:56
    No. 17

    어떻게 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퇴고를 하셔도 좋고, 글을 더 쓰셔도 좋고요. 연중만 아니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글을 쓸 때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 몇분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글을 끝까지 썼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욕을 먹어가면서도요. 심지어는 국어공부 다시 하라는 얘기도 들었죠. ^^;; 그런 제가 네 질의 글을 완결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글이지만 새 글을 쓸 때면 늘 찾아와 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과 꾸준히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이지요. ^^ 불구인 자식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것이지 않겠어요?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바로 그 가치를 증거해주고 있는 분들이고요. 글을 낳으신 분이 그 가치를 낮게 봐서는 안되지 싶습니다. 불구를 고쳐줄 수 있으면 고쳐주고, 불구를 고쳐주지 못하면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 맞지 죽여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ㅜㅜ 연중은 죽여버리는 거에요. ㅜㅜ 저도 여러 글을 공개했다가 비공개로 해두긴 했지만, 그 글들은 모두 삭제당하지 않고 보관되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완결을 지어 줄 생각입니다.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시는 연중이 글의 삭제를 의미하고 있다면, 저는 결사 반대입니다. 어디까지나 작가님의 뜻에 따라 결정되기는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17:05
    No. 18

    공모전 때문이시라면 공모전 신경 쓰지 마시고 글을 살리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공모전 참가하려고 쓰기 시작했던 글들이 모두 비공개화 되어 있네요. ㅜㅜ 언젠가는 빛을 보게 해 줘야지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저의 욕심 때문에 탄생했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글들이 있는 내작품란을 볼 때마다 글들에게 미안하고 제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17:19
    No. 19

    우선 20만자 쓰신 것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간 머리속에 맴도는 이야기가 있었다니
    쓰고나서 얼마나 후련하셨을까. 싶기도하구요
    인기를 얻기위해 트랜드를 맞춰나가는 것 보단, 그대로 자기 스타일대로 쓰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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