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마쥬 혹은 아류작이라고 느꼈는데, 스페셜 크랙은 읽어보니 그냥 연습삼아, 혹은 취미삼아 적는다고 할만큼 아마추어틱한 느낌이 많이나던데요.
조아라 소설을 모티브로 소설한번 써봐야지 하는 작가지망생(기성작가가 아닌) 같은데, 너무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마쥬라는 건 작가가 '경의의 표시'로 '일부러' 모방하거나 패러디하는 걸 의미하는 용어 아니던가요? 저는 두작품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지금 논란이 되는 것으로 보아 오마쥬에 해당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실제로 오마쥬라면 '아, 일부러 비슷하게 가져온것 맞습니다'하고 작가가 선언해버리면 그만이구요. 고의가 아니라고 했을때 아류 정도가 맞지 않을런지.
이런거 보면 이쪽 시장의 자정능력이 얼마나 개똥같아 졌는지 알수있죠. 이런 생각을 갖는 독자들이 수두룩하니 이모양 이꼴난거 같네요. 배껴써도 안걸리면 땡이고 걸려도 법원판결전까진 상관없다고 하니,,, 해적왕 나오고 악마의열매나오고 주인공이 고무고무 능력자인데 원피스랑 스토리진행이 다르면 상관없다고 하실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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