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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5.05.01 15:34
    No. 1

    저는 지금도 대여점에서 책 읽으며 글 쓰는 게 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5.05.01 15:54
    No. 2

    푸핫! 택틱스의 필로스님이 댓글을 다실 줄이야.ㅎㅎ
    드뎌 제 쪽박가게 인수하실 분이 한 분 나타나셨네요.
    장사는 안되지만 글쓰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싸게 모실 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05.01 15:07
    No. 3

    친구 보증금 3만원에다가 5만원 선금 넣었는데 연락도 없이 가게 사라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05.01 15:07
    No. 4

    선금 반의 반도 못썼다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5.05.01 15:23
    No. 5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요즘도 선금 5만원 받아주는 대여점이 있나요?
    전, 만원에 만이천원, 이만원에 이만오천원 딱 이렇게만 선금 받아줍니다. 요즘같은 때는 서비스 넣어주는 금액마저 사실 부담스럽거던요.
    그리고 오만원 선금 넣고 이용하실 정도면 거의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이용하시는 단골 고객이실 텐데, 문닫는 것도 몰랐다는 건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되네요.
    대여점은 폐업을 하더라도 하루아침에 책 싸들고 튈수가 없잖아요

    아무튼 저야 일반적인 사항을 얘기하는 것이고, 그 친구분의 일 또한 사실이겠죠.
    그렇다면 몰래 튄 그 샵주가 나쁜사람일테고요. ㅋㅋ
    아니면 뭔가 오해가 있었거나 서로 잘 풀리질 않았던 사정이 있었거나.
    저도 언젠간 폐업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이런 말 듣지않도록 조심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5.05.01 15:22
    No. 6

    저도 어릴적부터 대여점 차리는게 꿈이었는데.. 뭔가 안타깝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5.05.01 15:29
    No. 7

    그 꿈 때문에(?) 인수했는데, 이제는 대여점 장사보다는 하루종일 책방에 앉아 키보드 두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저희 손님들, 들어와도 쳐다보지도 않고 딴짓하고 있는 저를 보고도, 다들 그러려니하고 책 빌려들 가십니다.ㅋㅋ
    그러다보니 쪽박차게 생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01 16:05
    No. 8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진짜 악성 연체자는 경찰에 이야기 할 순 없는 건가요 ?
    일종의 외상? 같은 거 잖아요. 경찰에 이야기 하면 경찰에서는 형사사고 아니라고 안 받아주나요?
    그럼 바로 민사로 가야 하나요 ? 점주이시니 경험이 있으실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전에 닭 주문하고 안 찾아 갔다가 경찰이랑 닭집 주인이 전화 번호로 찾아서 사기니 영업방해니 막 했다는 이야긴 들은 적 있는데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5.05.01 16:41
    No. 9

    일단은 가능합니다.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도 되구요.
    하지만 경찰들도 엄청 바쁩니다. 그러다보니 소액사건으로 처리되던가. 민사를 추천하죠.
    그런데, 정말 독 오르지 않는 이상은 샵주들이 가게 문 닫고 법원 뛰어다닐 형편은 안되겠죠.
    저 같은 경우는 거의 10년 차인데 집에는 쫓아가 봤어도 경찰엔 한번도 안갔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말았지요.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들도 몇 몇 겪었고요. 덕분에 40대 후반부터 혈압약을 상시복용하게 되었지만.ㅋㅋ
    그 후론 건강 생각해 그냥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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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두별자리
    작성일
    15.05.01 17:02
    No. 10

    이런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일을 위주로 적어 주셔야 좀 더 명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게 사장님은 사장님 편에, 독자는 독자의 편에서 사건을 보게 돼서;; 전 최근 외출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중립의 입장에서 독자가 가게를 찾는 것 보다, 대여점을 차리는게 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흠흠.. 뭐, 나중에는 대여점이 아니라 정말 책가게가 됐으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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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5.05.01 22:07
    No. 11

    저도 예전에 하루에 최소2-3권 대여할때..한때 대여점이 잘나갈때..
    대여점 해서 하루종일 느긋하게 책 읽으면서 돈도 벌고..좋겠다..했는데..
    책방주인과 친해지고 나서는 하루종일 반납독촉 전화로 스트레스 받는걸 보면서..
    어쩌면 감정노동자의 3D직종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는...
    역시 세상엔 쉬운일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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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5.05.02 04:40
    No. 12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군요... 책반납 안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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