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관하지않죠 ㅎㅎ 캡틴과 아이언맨의 대립이 시작되니깐요 그리고 영화이기때문에 헐크가 지구를
떠나기위해서는 헐크의 위험성을 헐크vs헐크버스터의 장면에서 토니가 느끼는 장면쯤은
나왔어야 하구요. 초반 어벤져스 타워의 전투신에서도 자제하기 힘든 헐크의 본성은 살짝 표현
됬어야 한다 봅니다. 그리고 환영신 자체도 캡틴과 토르는 무엇을 느낀건지 알기가 힘들었죠
가장큰 우려는 슬프지만 몇년후 얼굴이 확 가버린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지만요
아직이쁘다고 생각은하는데 확실히 많이 늙긴 늙었더라구요 특히 초반 베너와 술마시며
섬탈때
감독판에 나와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벤져스가 하이드라 기지를 정리하지 않은 건 그게 실드 몫이기 때문인 걸로 생각됩니다. 미드 에오쉴에서 보면 하이드라 수뇌부가 여러 명 나오는데 필 콜슨의 작전으로 인해서 다 죽고 스트러커 남작과 리스트 박사(스트러커 남작 옆에 있던 과학자)만 남습니다. 동유럽에 스트러커 남작이 있다는 정보를 얻지만 스카이(데이지 존슨: 퀘이크) 관련 작전 때문에 뒤로 미루는데, 그대신 어벤져스가 하이드라를 치는 모양입니다.
혹자에 의하면 호크아이의 가족 장면은 시빌워를 위한 포석일 것 같다고 하더군요. 코믹스처럼 아이언맨vs캡틴의 구도가 될텐데 캡틴의 진영에는 어벤져스의 거의 대부분이 들어갈 법하지만 아이언맨의 진영에는 강력한 지지자가 없죠(판타스틱4가 있다면 리드 리처드가 있겠지만. 스파이더맨이 합류하므로 지지자가 될 수 있겠지만 그걸로는 부족할 듯).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호크아이라더군요. 아이언맨은 지켜야 할 이가 있지만 캡틴이나 다른 어벤져스는 지켜야 할 이가 없다시피 하죠. 이럴 때 호크아이의 가족이 등장함으로써 지켜야 할 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호크아이가 아이언맨에 동조할 수 있게 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비전을 깨울 때 아이언맨에게 동조한 이가 헐크, 호크아이 뿐이었던 것도(토르는 제외하고) 이런 구도를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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