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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4.27 21:30
    No. 1

    난 알겠는데...식감이 좋다...씹을수록 식감이 좋아서 감칠맛 난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괴인h
    작성일
    15.04.27 21:34
    No. 2

    식감을 중시하는 식문화는 중국 쪽입니다.

    일본 쪽도 그 나름대로 식감을 중시하는 편이구요.

    이 중국과 일본 쪽 식감 개념의 영향을 받은 거겠지요.

    한중일 삼국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고 했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04.27 21:50
    No. 3

    食感이라는게 오래전부터 사용한게 아니라면 영어권쪽에서 오지 않았을까요? 텍스쳐가 어떻네 뭐네 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4.27 21:44
    No. 4

    포괄적인 표현인듯. 부드러운. 따뜻한. 서늘한 감촉 이나촉감이란 표현처럼. 사족 전 케익의부드러움 보다는 곱창의 질긴식감이 더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04.27 21:55
    No. 5

    씹는맛이라고 볼수있죠혀로 느끼는 맛이 아니라 입에 넣었을때 또는 음식을 씹었을때 느끼는 감정같은거요부드럽다 쫄깃하다 사각거린다 이에 쩍쩍달라붙는다 폭신폭신하다 딱딱하다 아삭하다 바삭하다 뭉클거린다 등등이있겠네요입에넣고 씹었을때의 느낌에 따라 맛과 별개로 식감이 좋다 나쁘다로 나뉠수 있겠죠
    맛과 별개로 식감이 안좋아서 특정음식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 회를 못먹거나 이에 찐득거리는것때문에 외국인들이 떡을 싫어하는것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4.27 22:12
    No. 6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 중에서도, 한자의 조합으로 쓰이는 단어들이 의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중국도 그렇지만... 한국도 한자문화권에 속해있었고 여러해 표기나 음, 뜻을 빌려왔기 때문에...
    굳이 한자 쓴다고 거부감 들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식 - 먹을 식
    감 - 느낌 감
    그냥 그 문자 그대로 먹을 느낌? 먹는 느낌? 먹는 것의 느낌? 등
    중의적으로...
    영어처럼 이미지나 뉘앙스로 알아듣는 것이지요.

    실제 국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우리가 쓰는 한자 조합어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걸 뭐라고 하는데...
    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

    근데 이거 본건지 안 본건지 햇갈리네요.
    출처 없습니다 ㅠ.ㅠ
    국문학과 고학년 이상(석사 레벨 급) 나와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4.28 00:36
    No. 7

    국문학과 졸업생인데... 생각보다 잘 모릅니다 ㅡ_ㅡ;

    식감이란 말 들어는 많이 들어봤죠... 들을 때마다 참 애매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5.04.27 22:39
    No. 8

    그런식이면 맛이 좋다도 없애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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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해.
    작성일
    15.04.27 22:45
    No. 9

    모든 표현이 표준 국어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비속어를 써도 된다는 것은 아니고 대중들에 의해 널리사용되는 표현정도는 쓰여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러다보면 언젠간 표준어가되는 것이고요. 실제로 올해 초, \'식겁하다\'라는 표현이 정식 표준어가 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4.27 23:30
    No. 10

    일본어보다는 영어의 texture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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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4.28 00:34
    No. 11

    사람에 따라 다를듯. 전 개인적으로 야채같은걸 좋아하는 편이라. 식감이 상쾌한걸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4.27 23:31
    No. 12

    그정도는 적당히 넘어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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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4.28 01:55
    No. 13

    또 하나 배워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5.04.28 02:23
    No. 14

    국어사전에 없다면 안 써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8 02:58
    No. 15

    해당 음식에 걸맞는 식감이 좋다 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케이크의 식감이 좋다, 라고 하면 부드럽거나 포근한 식감이 좋다고 생각하지,
    단단하게 씹히는 느낌이 좋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흙44
    작성일
    15.04.28 05:04
    No. 16

    입 속에서 느껴지는 음식의 촉감을 총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감이 좋은 것인지는 그 음식의 맛과의 어울림과 사람의 취향이 더해져서 결정되는 것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분석가
    작성일
    15.04.28 11:23
    No. 17

    요리프로그램에서 식감이 좋다는 말을 많이 쓰는 이유가
    두루뭉실하게 넘어 갈수 있으면서 트집 잡고도 어렵고 뭔가 표현해야 한다면
    거의 만능으로 써먹을수 있어서 그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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