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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4.27 22:06
    No. 1

    일부라고하기엔 너무 멀리왔죠...
    제가 썼다가 삭제된 글이 있는데.
    지금의 일베의 포지션을 담당하던 과거의 DC가 지금은 어느정도 인정받게되고 접속 한다고 욕을 먹지 않죠.
    지금 온라인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디씨에서 비롯된 문화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방식이 익숙해지고 흥미를 가짐에 따라 거기에 대한 조심성이 사라졌고
    지금의 일베도 과거의 디씨마냥 평범하게 인정 받을 수 있는 포지션에 자리하지 않을까 걱정 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5.04.27 22:55
    No. 2

    대부분의 막장들이 떠났죠... dc인사이드 특성상 고양이 갤러리는 예나 지금이나 고양이 사진보고 올리러 가는사람 많고 고전게임 갤러리는 문명5가 뜨면서 고전게임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다 사라졌죠... 요즘 대출갤러리 에서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 일부러 저러는건지 실제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중고나라론으로 검색하시면 이와 비슷한게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27 22:06
    No. 3

    심해요, 그래서 가능한 그런 곳은 접근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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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7 22:10
    No. 4

    같이 패드립으로 맞서시면서 흙탕물 뒤집어써도 괜찮아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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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돌아옴
    작성일
    15.04.27 22:19
    No. 5

    멀리왔죠.
    얼굴 안 본다고 막 사는 사람 많음.
    죄도 고소크리 맞아봐야 정신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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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5.04.27 22:32
    No. 6

    고소해서 인실좃 시전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4.27 22:26
    No. 7

    초보자한테도 욕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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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4.27 23:18
    No. 8

    질풍노도의 시기에....전번 받은후 쌍욕 퍼레이드 날리고 바로 끈키 시전했지요..물론 전화기는 피시방에 있던 공중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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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4.27 23:39
    No. 9

    롤에 미친 사람들을 보면 정말 게임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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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5.04.27 23:22
    No. 10

    제가 그래서 롤을 끊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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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5.04.28 00:40
    No. 11

    인터넷은 익명성이라는 이유로 잠재적 폭력성이 아주 활개를 치는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4.28 00:42
    No. 12

    롤도 롤이지만 네이버나 다음 뉴스에 달리는 댓글들도 가관입니다.

    재해나서 사람 죽었는데 잘 죽었네 거리고 가난에 허덕이다 자살했다는 기사 밑에도 별 꼴도 보기 싫은 악플들을 달아놔서... ㄱ-

    그저 한숨만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4.28 01:01
    No. 13

    젊고 어린사람들 중심으로 '당연함의 기준'에 대한 변화가 안좋은쪽으로 너무 일어난거죠.

    참고 인내한다거나 배려한다거나 이해한다거나 하는 이타적인 행위들이 전부 바보짓 또는 속칭 선비질 이라고 비하당했죠..
    자기 장점을 확실히 어필해서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겠다는 기업면접용 마인드가 변질되어 점점더 필요이상으로 과대포장하고 자기자신을 과신하고 심지어 망상속에서 말을 내뱉는것을 당연시하는 구도가 만들어졌죠.
    거기에 가장 쉽게 내가 인정받는건 상대를 깔아뭉개는것이다 라는 정말 이기적인 사고방식이 어느새 정론이 되어버렸으니...

    누굴 탓하겠어요.

    전 그냥 제 주변의 사람들과 제 자식만 올바르게 가르치면서 저런사람들 혐오하면서 살렵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4.28 01:34
    No. 14

    저는 성악설을 지지합니다. 익명 뒤에 숨어 가면을 벗은 거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8 02:57
    No. 15

    예전에 그런 연구도 있었지요
    무리지어서 불법인 행동을 저지를 때,
    누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맨 얼굴로 하는 것과,
    누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는' 동일한 가면을 착용했을 경우.
    가면을 착용했을 때의 행동이 배 이상 난폭해진다구요.
    그게 익명성의 힘이지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8 03:07
    No. 16

    뭐 저 같은 경우는 니들은 그래라. 나는 신경 끄련다 하면서
    댓글 삭제나 게임 같은 경우는 차단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28 04:30
    No. 17

    트롤에게 욕하는게 충분히 동감되는게 게임하기전에 공략법 한 번이라도보고 템트리 배우고 듀토리얼만 제대로 완수하면 쌍욕 안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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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極限光
    작성일
    15.04.28 06:25
    No. 18

    익명성 때문에 인터넷에서 그 사람의 본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5.04.28 08:39
    No. 19

    인터넷에서 악플다는 사람들 현실에선 안그런다고 하지만 비익명성 때문에 자제되는 거죠. 물론 사람이 100프로 같을 순 없지만 이유없이 심한 악플(지속적,과함)을 다는 사람은 상종도 안하는게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4.28 09:52
    No. 20

    뭐 딱히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신이 덜 발달한 시대에도 키워들은 어디든 있었으니깐요. 역사책만 봐도 수두룩빽빽, 어렸을때 기억만 봐도 이유없이 상대에게 적대감을 표출하며 쾌감을 느끼는 인간들 많이 봤자나요. 뒷담만 해도 별다른 죄의식없이 해 대는데, 온라인서 무모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인각은 기본적으로 추악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4.28 15:49
    No. 21

    지금우리나라가 이상해서그렇습니다
    인간의 익명성을떠나서 나보다남을 뭉게고 약올리고 따돌리는것이
    당연하다는사고방식을 배워온 젋은사람들에게 당연한 것입니다
    일배 하나만보더라도 알수있자나요?
    거기다가 1774님의 뎃글을보시면 남을위한배려는 하나도없습니다
    즉 지금세대의 젋은세대의 가치관이 나보다약하거나 모자라면 깔아뭉게면된다는 교튝을 받아왔기때문에
    어쩔수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Aree88
    작성일
    15.04.29 19:29
    No. 22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감사를 표하기 어려워 코멘트를 남기려합니다.

    요즈음 들어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어렸을적 반 애들이 멀쩡한 아이 하나를 타겟으로 잡고 왕따를 시키더니 금세 '사람구실 못하는 인간이하의 생물'정도로 취급하는 것을 여러번 봤었습니다. 그래서 사춘기시절 항상 세상은 역겹다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방관하던 자신에게조차 실망했었기도 했었구요.
    참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성인이 되어 인터넷에서 슬금슬금 사람들의 호전성이 보일때도 있었지만 스스로 자정작용을 통해 어느정도 이하의 수위로 낮추는 것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글은 이번에 맥주 한잔 한김에 올렸었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공격성에 대한 의문은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만 같습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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