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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탑매 보고파요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21.11.17 15:27
조회
167

런한지 벌써 4년이 넘었네요.

 ㅜ...ㅜ

 연예계물의 시조새 대체불가

 너무 보고파요.

 정주행 다시 할까 고민중인데 한번 하고나면 여운이 오래가서 ㅜ.ㅜ

 그리고 ㄷ 보고 싶고 칸 이후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넵튠 ㅜ.ㅜ


Comment ' 5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1.11.17 16:44
    No. 1

    넵. 저도 보고싶네요.
    매니져물은 탑매 전과 후로 나뉜달까. 그때는 독보적이었죠.
    지금은 그런 류의 소설이 많이 나와서 희소성은 없어졌지만요.
    그래도 완결은 보고싶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1.11.18 09:43
    No. 2

    그때만이 아니라 지금도 독보적이라는 생각입니다.
    탑매니지먼트의 매력은 단순히 '미래를 보고 성공한다는 소재'가 아닙니다. '인간의 삶'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죠.
    사람냄새가 나고 캐릭터의 매력이 살아나고.
    그래서 공감이 가고 글에 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소재는 그저 숟가락 하나를 더했을 뿐인거고요.

    그런 글은 보고 베낀다고 해서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캐릭터의 감정선 연결과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것과 같은 느낌.
    이른 바 재능이죠.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글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
    제가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문피아에서 딱 세 명 봤습니다.

    장우산, 싱숑, 지갑송.

    이외에도 비슷한 느낌의 글을 주는 글들은 꽤 있겠지만, 감정선 연결이 자연스럽고 다수의 독자들의 공감과 연대를 이끌어내는 글은 잘 없습니다. 어딘가 필력이 모자란 감이 있거나 감흥이 살짝 모자라거나..아니면 지루하거나. 어딘가 살짝 부족한, 나사가 빠진 느낌이 있기 마련이죠.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 중에는 그와 비슷한 느낌의 글을 쓴 적이 있으신 분들이 꽤 있는데.
    그래도 객관적으로 본다면 역시 저 세 명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11.18 13:41
    No. 3

    제가 읽고 추천하는 판타지소설 리스트 안에 [탑 매니지먼트]도 들어있습니다.
    연재가 중지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추천하고 있지요.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애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완결을 짓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1.11.18 23:00
    No. 4

    그렇지만 돌아온다면, 먼저 완결 시킨 다음 연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연재하겠다 약속 믿고, 그 때 들어가 보면, 없어서 실망만 하고 나온 적이 많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1x년째유령
    작성일
    21.11.20 20:55
    No. 5

    근데 그xx 돈 다 쓸려면 몇년이나 남았을까여 ? 그 당시 번돈을 다 쓰면 돌아올정도로 얼굴근육
    두꺼울려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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