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옹호글 펌글에서 글을 쓰시긴했는데, 제 생각만 간단하게 적을게요.
장동민 방송은 소수의 매니아층을 겨냥한 19금 하드코어 방송입니다.
옹달샘 실험정신으로 만든 방송이구요. 한국의 정서에는 당연코 어울리지 않죠. 일반분들은 들으시면 경기 일으키실거구요.
음담패설은 애교일정도로 더 심한 내용도 있어요.
시청자들한테 욕이나 뭐 장애인같은 별명 지어주고, 자기들 멤버끼리 서로 패드립하고 그런 것들 있는데, 시청자들은 힐링욕이라고 하면서(?) 들을 정도로 매니악한 방송이에요.
그렇게 욕하고 방송하면서도 저번에 별바라기에 출연한거 보니까, 시청자중 한명이 가족이 없었나? 그래서 명절때 집으로 오라고해서 같이 지내기도 하고, 연말에 공짜로 소극장같은 곳 대관해서 팟캐스트하기도 하고, 그 방송안에서 시청자들이랑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낸다 뭐 그러더라구요.
대부분 장동민 욕하는 분들은 장동민을 모르시거나, 싫어하시거나, 음담패설이나, 일반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그런 비도덕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욕을 하시는데... 그냥 애초에 그런 모토의 방송이에요. 욕으로 힐링한다 그런 모토이구요.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욕하는 것도 당연한데, 그 시청자가 새디스트인지 변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족하는 분들이 있었기 땜에 지금도 팬덤으로 남아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저질방송?이 싫으시다면 당연히 싫어할 수 있는거지만, 그런방송을 진행했다고 해서 장동민은 저런 사람이야 라고 낙인 찍는거는 아닌거 같아서요.
그럼 이제 그런 인간쓰레기가 착한 짓 몇번 한다고 쓰레기가 아닌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실상 가장 쓰레기는 앞에서 이미지 관리하고 뒤에서 엄한짓 하고 다니는 애들이 더 쓰레기 아닐까 싶네요.
방송에서 저런 말하는게 너무했다 하는분들이 몇몇 분 계시길래 적습니다.
아 물론, 뭐 저런발언에 대해 동의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정담을 보다보다보다보다보니 저도 좋아하는 타입의 방송은 아니지만 저 방송을 좋아라하며 보던 분들도 있는데, 제3자가 싸잡아 까는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자유민주대한민국에서 직접적인 청취자분이 아니더라도 불특정다수를 포함하는 단어를 통해 상처받은 제3자분도 계시다면 그 권리도 찾으셔야겠지만 상처받은 그것도 그대로 안타깝고, 그러네요.
여튼 뭐 비호감이었다가 호감된 연예인도 그 반대인 경우도 많으니까, 기왕 계속 연예인 활동하면 여튼 좋은 이미지로 좋은 선행으로 호감이 되길 바랍니담.
ps 전 개인적으로 식스맨 에피소드에서는 최시원이 제일 웃겨요. 물론 안될거 같지만,
찬성: 
반대: 
맨닢
적안왕
용세곤
티그리드
윈드윙
엔띠
개꿀잼인
백수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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