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다는건데요 그래도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러한 고민을 하지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사는사람이 저는 될수 없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소매치기 하는사람이든 그런경험이 없는 사람이든 물건을 훔치는 짓을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면 저말이 맞다아니다 이런 평가가 일관되야 함에도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너나 잘하세요와 같은 말을 거의 하지않았고 저 말을 써도될 적절한 경우가 잘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예전에는 뭐 논리적으로 그래 소매치기가 말하든 누가 말하든 말이라는건 한결같아야지.. 그렇지하고 그냥 넘어가고 그렇게 생활해 오던것이 이제는 왜 그래야하지? 소매치기가 저런말하면 당연히 어이가 없지 않을까? 그 말의 진위여부만 판단할 이유가 있을까? 아무도 그렇게 살지 않던데?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살면서는 혼자서 남들이 하지도 않고 봐주지도 않고 알아주지 않는 행동들을 안하면 안할수록 낫겠다 하는 생각이 있다보니 뭐 좋은거지.. 타성에 젖는것이든 현실에 타협하는것이든 다들 그렇게 살고 그들이 나도 그랬는데 결국 이렇게 되더라라고 말하는 쪽에 있는게 먹고 사는데 있어서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쓰잘데기 없는 남들은 그냥 넘어가면서 사는데 이러한 것만 집중하고 정작 제가 앞으로 뭘하며 살고 뭘하고 싶고 어떻게 해야 먹고살수있을까 이런 생각과 행동을 실천안하니까 더욱더 답답하네요. 제가 풍족하게 살지는 않아서 사실 먹고사는것만 해결되면 참 좋겠고 몸이 참 삐걱거리는데 몸관리나 하면서 그냥 취미하나 만들어서 살고싶은데 살아온 환경탓인지 아무튼 이런 생각이나 하게 되네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