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래서 외국에서 살면 한국에서보다 쉽게 언어를 배운다고 합니다. 물론 말을 한다는 측면에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한국어로 변환시키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여지니까요. 어렸을 때 배우면 더 빨리 배우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때 머리가 더 똑똑하다고 느끼는 건 수정없이, 변환없이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일단 언어를 그렇게 배우고, 그 다음에야 통역이나 번역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 살아서 불어와 한국어 둘다 하는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착각하는 게 언어를 두개 할 줄 아니까 당연히 통역이나 번역도 할 줄 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하려면 엄청 버벅되면서 해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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