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외사촌 부인이 KBS 관련자라(별로 교류는 없어서 잘 모르지만 맞나...?) 그 결혼식에 엄홍길씨가 주례봐주시고 한지민이 왔었어요. 큰애 태어난 즈음이라 6~7년쯤 되었나. 1미터쯤의 초근접거리에서 보긴 했습니다만 (옆에 양복이 하나 있던데 매니저나 가드겠죠.) 근데 지금 생각해도 별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기억에 남는 것은 3~4명 정도인가... 예쁜 애들이 있었는데 눈에 익지는 않아요. 원체 티비를 안 보니 나 모르는 연예인인가 싶어 막내동생(여)에게 물어보니 '아, 쟤네들은 안 뜬 애들' ...느꼈죠. 연예인 하려면 '타고난' 골격부터 달라야 한다고요.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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