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생각안나서 여쭙니다. 싸이코패스 살인자이야기인데요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보았던 소설이 있습니다. 완결까지 다 나왔구요. 여긴지 옆동네인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이 글을 찾는이유는 혹시 작가님께서 신작쓰시는지 궁금해서 찾아볼려고 해서입니다. 스토리 보시고 아시는분은 댓글로 부탁 드릴께요.
주인공은 선천적 싸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 를 갖고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그걸 알아챈 할머니 밑에서 일반인처럼 사는걸 배웁니다.(미드 덱스터랑 비슷하죠) 살다가 우연찮게 저승사자랑 엮이게되는데요.
저승사자가 얘한테 나타난이유는 미래에 희대의 살인자들이 되는 예비살인자들을 죽이기위해 주인공같이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과 거래하기위함이구요. 호로병같은거랑 미션완수할때마다 감정을 잠깐 느낄수있는 약같은걸 주는데 호로병은 미션 할때마다 조금씩 차고 가득채우면 소원을 하나 이룰수있습니다. 각시탈 같은것도 주는데 괴력을 낼뿐만 아니라 외형도바꾸어줍니다.
이렇게 살인하고 다니다가 경찰에게 쫓기게되고 결국 막다른길에 몰리게되는 소설인데요. 마지막까지 주인공다운 행동을 보여주는 수작이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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