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찬님은 연중이 예정된 분이셨지요.. 애초에 글을 완결하실려고 하셨으면, 쓰시던 도중에 저렇게 중구 난방으로 여러 작품을 연재하지 않으셨을겁니다. 조아라에서 3가지 작품에 손대시고 연재속도 느려지고 하나씩 연중하던시점에 문피아에 유료입성하셨었죠. 당연히 조아라 연재분량이 있으니 초반에야 꾸준하지만, 조아라에서는 이미 거의 연중 분위기 소설들이었는데, 더 쓸 생각도 없으면서 그냥 문피아에 투척하고 도망간겁니다.
같은 작가로서 참 부끄럽네요. 어떻게 그런 마인드로 돈을 벌 생각을 하는건지...
내 돈이 소중하면 남의 돈이 소중한 걸 알아야 하고, 내 시간이 소중하면 남의 시간이 소중한 걸 알아야하는데... 왜케 사람들은 이기적일까요. 아니 이런 경우는 개념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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