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 주변에 그런 애들 많아서 저는 아예 눈길도 안 줍니다. 대꾸도 안 하고, 쳐다도 안 보면 그냥 지가 알아서 떨어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저는 걸어오는 말을 아예 무시하는게 힘들어서... 부럽네요
전부 쌩까는 건 아닌데, 요새는 길 물어보는 척 하고 포교 하더라고요. 그래서 길 물어보면 알려주고 갑자기 포교로 바뀌면 쌩까기 모드...
전 옛날에 뭣도 모르고 끌려가서 절까지 했음ㅡㅡ;; 그러다 이게 사이비 종교구나 뒤늦게 깨달아서 도망쳐 나왔지요.ㅋㅋ
안따라가길 잘했네요 ㄷㄷ
순수한 사이비 ㅋㅋㅋ 웃기네요ㅋㅋ
순수한 사이비... 서로 안어울리는 단어의 조합
한때 서울에서 살 땐 5번정도 만나봤지요. 그래서 딱 감이 옵니다. 그리고 요새는 처음부터 그렇게 접근하기 보다는 길을 헤메는 척을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xxx어딘지 아세요?" 로 시작해서 말문을 열지요. 시간없을땐 그냥 갑니다만, 시간 있을때 얘기하다 보면 은근 재밌습니다.
zzzz 전에 도를아십니까가 붙잡길래 아씨발 하면서 짜증내면서 그냥 돌아서서 가니까 뒤에서 나한테 악담퍼부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좀 만나고 싶네요. 인생의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리게
저도 처음엔 거부하는 거 성격에 안 맞아서 못했는데 한두 번 단호하게 거부하다 보니까 성격 자체가 변했어요 (응?)
저도요. 듣기만 해달래서 듣고만 있었더니 나중에 왜 시간낭비하게 하냐고 지랄해서 그 담부터는 상종도 안하게 되더군요.
그냥 무응답이 최고 입니다. 요새는 길 물어보는 척하면서도 그러더군요.
우리에게 영원한 유일신! 치느님을 믿으십시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C(Chicken)이 있습니다! 여러분!
Vanvan Mumani
-후라이드서 1장 1절.
전 외국인한테 포교 당해본적 있습니다 -_-a
그건 몰몬교!
전 밥도 사줬어요.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음~ ㅎㅎ 그들도 밥 얻어먹었으니 시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나는 창녀고 내 검둥이 유태인 남자친구는 어디에서 일하죠. 전 악마가 좋더라구요. 라고 해보세요 영국신사식 거부법입니다 ㅋㅋ
Manners Maketh Man
킹스맨에서 나왔던 대사 같은데 관용적 표현이었군요.
관용적 표현은 아니고 문맥상 청자가 가장 싫어할만한 단어들을 조합한 문장이죠. ^^
패턴이 대진회 같네요. 도를 아십니까? 기가 어쩌구 인상이 저쩌구,,,,이런식으로 접근. 좀 들어보면 무슨 우주, 생명, 도가 사상 등 각종 짬뽕이론 설명하면서 나중에 조상이 막아서 일이 안풀린다고 제사 지내야되면서 돈을 요구하죠. (이건 무당 레퍼토리 아닌가요?) 그냥 급한일 있어서 빨리 가봐야된다고 하세요. 저런 사람들은 맹신하고 있어서 논쟁 이런건 낭비.;;;
제가 반대로 이상한 소리를 몇번 해주니 알아서 사라지더군요 ㅋㅋ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