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민씨 일가....치부...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
15.03.13 17:32
조회
1,648

Attached Image

 

내가 조선의 국모다 !!

솔직히 역사적으로 저런말을 했는지...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명성황후를 미화 하는듯....

 

여튼 전 몰랐던 역사적 사실.... 외척이 너무 심했네여...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3.13 17:38
    No. 1

    듣기로는 마리앙투아네트도 그런 말 한 적 없다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3.13 17:52
    No. 2

    원래는 신하들이 백성이 먹을 것이 없다고 하자,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럼 궁중에 마련된 케이크라도 나누어 주어라' 했는데 그게 그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음 되잖니'가 되어버렸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13 21:05
    No. 3

    근데 그 발언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5.03.13 17:38
    No. 4

    헉, 저랬군요... 저도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3.13 17:46
    No. 5

    민비가 천하의 나쁜여자라는걸 몰랐다구요??? 헐... 드라마만보시고... 책... 책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5.03.13 18:14
    No. 6

    이래서 역사 왜곡 드라마&영화를 경계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3 18:34
    No. 7

    그렇죠...
    예전에 바람의 화원...
    그걸 보고 신윤복이 여성인줄 아는 이들도 있다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3 18:16
    No. 8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3.13 21:03
    No. 9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이야기는 승정원일기에서 이원익이 이예(이충무공의 子)를 추천하면서 나오고 징비록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3 21:22
    No. 10

    오 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3.13 22:05
    No. 11

    저 위에 나와 있는 역사저널 그날 류성룡편과 승정원일기편에서도 언급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5.03.13 22:45
    No. 12

    정확히는 '적과 대치하고 있으니 죽음을 알리지 말라'입니다. 이건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아군에게 알리지 말라는 것이죠. 자신의 전사로 인한, 전투 중 아군의 혼란을 염두에 둔 것에 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3 18:32
    No. 13

    ㄷ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13 19:31
    No. 14

    죽어서 이미지 반전 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5.03.13 19:46
    No. 15

    이미연이 민비를 살린거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5.03.13 19:48
    No. 16

    조선이란 나라 최대의 문제점 중 하나 외척 ㄷㄷ 방원이형 +1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5.03.13 20:40
    No. 17

    명성황후가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았죠. 조선 말기를 망친 여자임에 틀림없음. 그렇다고 일본이 난리친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요. 까도 우리가 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13 20:49
    No. 18

    뭐.. 민씨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 워낙 부정부패가 심해서..
    정조 이후 안동김씨, 풍양조씨, 여흥민씨의 세도정치로 나라가 아주..
    대원군도 경복궁 중건으로 헛돈 쓰고, 당백전으로 경제 망친 것 생각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13 21:06
    No. 19

    뮤지컬의 영향이 크죠. 특히 무당한테 돈을 퍼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wnsdlwns..
    작성일
    15.03.13 22:25
    No. 20

    드라마 명성황후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이 많죠. 솔직히 명성황후라고 붙이면 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5.03.14 00:29
    No. 21

    친일인명사전에 기록된 친일인사 708명 중에 38명이 여흥 민씨 일가와 관련되어 있죠.
    참고로 그때 나라 거덜낸 자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해외에서 잘쳐먹고 잘살며 '오페라로 나타난 자랑스런 국모'를 내세우며 으시대십니다.
    문피아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민비라고 그러면 일빠라고 까이고, 식민사학에 젖었다고 욕먹었죠.
    요새는 많이 달라져서 다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3.14 10:01
    No. 22

    민비는 까야 제맛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5.03.14 13:14
    No. 23

    명성황후가 나는 조선의 국모다 라고 말한것이 아니고 명성황후로 위장한 비슷한 용모의 궁녀가 그리 말했다고 하더군요. 쉽게 말해서 카케무사죠.
    명성황후 시해는 일본놈들이 했다기 보다는 대원군의 청부로 했다는것이 정설입니다.
    명성황후는 러시아. 대원군은 일본쪽과 손을 잡고 있었고 사이가 극도록 안 좋았거든요.
    사실 명성황후의 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힘들게 얻은세자가 될 아이를 대원군의 오판으로 죽인셈이 된거거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590 페티스, UFC 타이틀 방어 실패... 무너진 쇼타임 +2 Personacon 윈드윙 15.03.17 887
220589 무서운 45년의 저주... +2 Lv.39 블랙찰나 15.03.17 1,003
220588 '5경기 4패' 로이 넬슨, 위기의 슈퍼뚱보 +4 Personacon 윈드윙 15.03.17 854
220587 안요스 압박, 차원 달랐다…멈춰버린 페티스 ‘쇼타임’ +4 Personacon 윈드윙 15.03.17 891
220586 질문드립니다. 무협지를 보면 +9 Lv.71 느낀점 15.03.16 1,127
220585 앱으로 보는 공모전 1일차 +11 Lv.99 管産 15.03.16 1,171
220584 심심해서 여러 게시판을 돌다가... +6 Lv.15 아라나린 15.03.16 985
220583 요즘 우타이테 곡 좋은거 뭐 있나요? Lv.19 ForDest 15.03.16 974
220582 만10년째네요. +15 Lv.58 가네스 15.03.16 1,036
220581 공모전에는 출품하지 않습니다. +3 Lv.6 진켄함장 15.03.16 988
220580 대공황... +11 Personacon 엔띠 15.03.16 1,446
220579 스피커땜에 스트레스받네요..컴퓨터 고수분계신가요. +17 Lv.79 카나코 15.03.16 1,358
220578 버스커 버스커 정말 대단하네요 드디어 1위 먹었네요 +6 Lv.38 메롱이군 15.03.16 1,243
220577 무료 웹소설을 누르니 한 소설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10 Personacon 적안왕 15.03.16 1,587
220576 공모전 작품 장르 분류 좀.. +2 Lv.99 管産 15.03.16 1,102
220575 오늘도 이영돈 씨에게 한 명 희생당하나요. +12 Lv.1 [탈퇴계정] 15.03.16 1,742
220574 채팅방 열어요. Personacon 적안왕 15.03.16 1,091
220573 공모전 작품수가 무섭게 늘어나네요. +4 Personacon 적안왕 15.03.16 1,172
220572 쌀vs밀 군용식량으로 어떤게 나은가? +23 Lv.9 분석가 15.03.16 2,146
220571 공모전 시작되니 너무 힘드네요 +1 Lv.6 손떠는할배 15.03.16 1,471
220570 응모 현황... +5 Lv.1 [탈퇴계정] 15.03.16 1,365
220569 사이트가 많이 아픈가봐옄 Lv.7 윤시아㈜ 15.03.16 1,042
220568 돈좀 쓰게 해줘요 +2 Lv.68 사랑해달곰 15.03.16 1,227
220567 아니 이게 대체 뭥미?? +2 Lv.34 고룡생 15.03.16 1,216
220566 공모전 참가 작품의 수는 어느 정도? +1 Lv.36 나이트러너 15.03.16 1,195
220565 숭어 대박!!! +3 Lv.55 Vomitori.. 15.03.16 1,306
220564 시스템 불안인지 연재 글 올리기 안되네요. ㅠ.ㅠ +4 Lv.42 가프 15.03.16 1,116
220563 식별번호 오류 뜨는분 있나요?? Lv.99 musado01.. 15.03.16 1,185
220562 공모전 작품들을 훑어보니.. +5 Personacon 성불예정 15.03.16 1,377
220561 이미 등록한 작품입니다. +2 Lv.34 고룡생 15.03.16 1,27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