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원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 부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텐데 소설에선 몬스터가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국가에서 돈을 헌납해 주시죠. 게다가 그 금액이라는게 작가님들 경제관념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터무니 없는... (일반 중급규모의 기업 N/I가 억대에서 많아봐야 십억대초반 선입니다.)
한 번에 수십 억, 수백 억씩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퍼주는 데 그런 헌터가 한 두 사람도 아니고 현재 세계 경제 규모로는 불가능하겠지요. 그런 코어든 핵이든 부산물이든, 입수한 다음에 공정해서 상품화하거나 에너지화 해서 판매하는 게 하루 이틀 사이에 되는 것도 아닐 텐데, 헌터들이 몬스터를 잡자 마자 입금이 착착 이루어지는 건 말도 안 됨. 아무리 국가 기관이라도 그런 현금을 조달할 여력이 있을리는 없을 것 같네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