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밀 댓글입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자원의 소모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근데 아주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기술의 발전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에너지원이 나무->석탄->석유->우라늄으로 바뀐 것은 단위당 발생에너지가 큰 방향으로 바뀐 것이고, 과거에 비해 절대적 에너지 소비량은 증가하였지만 기술발전으로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소비하는 에너지량은 오히려 감소했으니까요.
점차 사회경쟁이 심해지면 한국처럼 다른 나라도 인구증가율이 둔화되겠고, 그러면 자원을 이용하는 인구가 일정수준 이상 증가하지 않아서 자원의 소비량 역시 일정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을까요?
싸움과 경쟁은 다른 것입니다. 아직도 지구에 한편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경쟁이지요.
그리고 물을 계속 끓이면 증기가 되어 날라가는 것은 맞지만 인간은 증기를 다시 물로 만드는 방법도, 하늘로 올라간 증기를 다시 비로 만들어 내리는 방법도 찾아 냈지요. 전반적으로 환경이 악화되고는 있지만 한편에서는 다시 숲을 만들고 사막을 녹지로 만들어내는 사업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서 과학계에서는 대체에너지 및 환경과학에 열중인것도 사실입니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점점 오염 물질의 배출은 적어지고 있지요. 물론 기술의 적용과 이익 관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환경규제 및 기술이전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지만 죽기 싫으면 결국은 뭐...
적정 순간에는 인간은 나빠지는 자연 환경을 과학으로 뛰어넘거나 아니라면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낼겁니다. 똑똑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경계하는 건 좋지만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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