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시스템이 그런거 같습니다.
최고로 안해야 하는게 이길 승산이 없는 상대랑은 안싸워야 하는건데;;
차라리 바다와 하늘과 땅과 싸운다면 뭐;;; 지금상태보다야.. 낫거나
승리란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망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인간은 인간들끼리 싸우는거니까요..
자신을 죽이려고 싸운다는게.
이건 뭐 어차피 최후에는 승리도 없고 ..;;
사회 시스템 자체가 경쟁없이는 굴러가질 않으니..
그리고 인간이 쓸 지구의 자원을 경쟁적으로 마구 소모하는걸 보면
참 미래의 인간들에게 완전 민폐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야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 지겠지만.
인간은 그냥 스스로 없어지겠네요.
그런데 앞으로 없어진다고해도
이렇게 자원을 막 쓰면 정말 ;;
게다가 이렇게 하면 미래에는 어떤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지능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지능정도는 있으면서도 이러니까요..
지구에 사는 인간에게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미는게 맞는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인간이 만든도덕이나 선이랄까.
그런걸보면 인간은 정말 그안의 기준에서 욕심은 둘째치고
광인들이나 살인자들이나 다름없는거 같아요
아주 나쁘고요..
물론 인간은 없어져야 한다;; 악하니까 우주에서 배제되어야 한다.
뭐 이런 이상한 말을 하려는게 의도는 아닙니다.
무슨 심판 운운은 더욱 아니고요;;;
그냥 잠깐 인간의 관점으로 봐도 인간들은 정말 악하네요.
누구에게든..
인간이 인간에게도..
그리고 오래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자원도 없고... 미래에 지구에 ..
인간에게 생존의 위기가, 변화가 닥쳐도 사실 그걸 대비할만큼
미리 노력 하지도 않을꺼고..
노력할 힘은 모조리 같은 종족을 죽이거나 밟거나
배제하는데에 다 들어가니까요..
미리 뭔가를 준비하는것도 사실 다 쓸어버리거나 파괴하는것의 1억의 1도
안될테고..
그나저나 몇만년이나 거기에 제곱을 하든 그후에 지구위에 다른 번성하는 종이
나타난다면 화석으로 인간이 지구에 있었다는것을 기억해줄라나요.
그런데 그 종이 우리식대로 대상을 인식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뭐 아무도 알아주지 못할지도..
그냥 인간이 무슨무슨 유감이 있어서 멸망한다 이게 아니라..
불위에 물을 끓이는데 계속 끓이기만 하면 물은 언젠가는 없어질테니까..
불을 끄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물이 없어지는건 나중에는 당연한 현상이니까.
거기에 무슨 굳이 유감이나 이런거 없이;;
그냥 나중에 일어나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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