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오랜 무협마니아지만 무협의 본질과 다르지 않은 작품으로는 영역을 넓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 던전공략에 레벨업을 하는 식은 맞지 않겠지만 무대를 조금 다르게 할 뿐 각자의 이유로 무를 추구하고, 협을 노래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지 않느냐 하는 생각인 것이죠.
무협에 사랑, 우정, 복수, 야망 등 다양한 주제의식이 있다면, 이러한 범주안에서 다뤄지는 현대물은 넓은 의미의 무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 고룡생님의 글을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이미 오래 전부터 글을 써오셨지만 문피아에 연재하면서도 계속해서 좋아지시더군요. 앞으로 더욱 좋은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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