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니까 보상을 얻으려고 약물에 손대는 건 맞는 말인데 명예를 얻기 위해 약물을 한다는 말 자체가 궤변이라는 겁니다. 명예는 정당한 실력으로 쟁취하는 것이지 약물로 얻는 게 아니란 건 선수들 본인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요. 명예를 위해 약물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겨서 보상을 쟁취하기 위함에 불과합니다. 약에 손댄 시점에서 명예와는 담을 쌓는 거라고요.
약물 빨고 이기는 게 뭐가 명예입니까? 오히려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자기 스스로 명예를 팔아 돈과 승리에 집착했다는 찝찝함만이 남을 뿐입니다. 약물=명예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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