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이 많이 각박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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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소설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죠. 현실이 아닌 어차피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작가의 상상 속, 가상의 세계니까요. 1000만을 죽여도, 세계를 멸망시켜도 머릿 속의 잠깐, 몇 글자로 잠깐 스쳐지나갈 뿐이니까요.
맞습니다! 그런 댓글 보면 정말 짜증. 얼마나 사는게 그렇길래 ㅉㅉ
뭔가 댓글을 다는 순간에는 이성과 절제를 잊어버리는듯한...
전쟁 하면 기본 수십만 죽어나가는 소설 읽다 보면 소설상의 사람이라고 해봐야 게임상의 경험치 몹 같게 느껴지겠죠. 현실하고 소설하고 확실히 차이를 인식하고 그럴수도 있어요. 특히 환타지나 무협등 현실 배경이 아닌 그렇죠.
어떻게 보면 작중 상황에 많이 몰입했다는 반증 아닐까요? 독자들이 누굴 죽여라, 살려라 하는 아우성도 결국 그 소설을 재밌게 잘 보고 있다는 의미로 보신다면 스트레스가 좀 덜어지실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반대로 살려달라는 제의를 받았는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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