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회생활을 안해보신분 같으시네요.
명문대학에서 생활을 잘해서 출세 하는것은 결국 기존질서 인맥 걸치기 입니다.
이런 인맥걸치기로서는 결국 자립성이 훼손 당할수밖에 없고
잘해야 윗분들 "마름" 역할입니다.
평민 아니 노예계급에 가까운 대부분 서민으로서는 "놀라운 성공" 으로 보이겠지만
권력구조로 보면 마름 이라는것 이지요
조연하와 나란히 구속된 여상무 보세요.
상무이사 자리들어선 사람이 저렇게 살고 있어요.
명문대 들어갔다고 인생 위너라고 생각한 자체가 쪼잔한 스케일인것입니다.
사회 나오면 그냥 갑옷입은 "풋맨"입니다 .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장르소설의 본질은 재미입니다. 그리고 다수를 아우르는 공감대가 당연하게 주 코드로 삽입되고 있지요. 그중 대리만족은 가장 손쉽게 독자들이 느끼는 카타르시스에 맞닿아 있습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위해 대학뿐 아니라, 이성 캐릭터들로부터 구애세레, 직장 내지 사회적 인정등등을 넣는 것이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흥미 본연에 충실한 글들에서 대리만족 코드가 나오는 걸 보고 작가 수준 운운하시는 거 보니, 아마도 장르문학의 요소들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부족하신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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