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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타건을 해보시고 하는게 가장 좋긴 한데...
저는 참고로 Leopold FC900R쓰고 있습니다.
용산에 직접 가서...
타건해보고, 손이 떠나가지 못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09000원, 인데, 현금가 103000원에 구입했습니다.(청/갈축 두개 보유...)
...

확실히 갈축이나 적축이 소리도 덜 나고 가볍고 좋은데...
제게는 외려 너무 가볍더군요.(특히 적축은...), 그래서 치긴 했는데, 화면을 보면 모를까...
화면을 안 보고 쳐봤을 때는, '내가 치긴 한건가?'싶을 정도의 키감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청축을 쓰고 있습니다.(갈축은 나중에... 손가락 관절 아플 때 바꾸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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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3개 써봤는데 솔직히 다 별로고 제 저가형 키보드가 더 좋은 듯 합니다.
irocks 6170 쓰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4일에 한권쓰는게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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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축 추천해드립니다. 소리도 별로 안시끄럽고 타격감도 좋고요.

기계식 쓰고나서부터는 손목피로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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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키보드가 제일 무난하지않나요. 기계식 사시면 키보드받침대(팜레스트)도 쓰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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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 32g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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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덱 헤슘 프로, 적축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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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람 손맛에 따라 정말 다릅니다.취향 차이가 크다는거죠. 직접가서 쳐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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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나 해피해킹 프로 로 가시면 될거 같네요.
지름은 한방에 끝판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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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아픈 거 손가락 많이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타건습관도 바꾸셔야 합니다. 세게 치지 마세요. 기계식도 스위치가 바닥을 치기 때문에 세게 치면 어차피 그 충격이 손가락에 그대로 옵니다. 구름타법으로 살살 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흑축은 키압이 높아서 좀 게임용이라고 하죠. 장점은 키의 반 정도만 눌러도 인식됩니다.
보통 청축과 갈축을 많이 사용하는데, 요즘에는 갈축을 첫 시작으로 선호하는 덧합니다. 레오폴드나 필코 마제스터치 정도만 무난한 시작일 듯하네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이니 구입하면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적축이 있는데, 키압이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키감이 너무 심심해서 사람들이 그다지 선호하는 스위치는 아닌 취향 많이 타는 스위치인데, 키압이 낮은 걸 좋아하는 저는 적축을 추천합니다. 특히 키보드로 글 많이 쓴다면 키압이 낮은 적축이 좋을 듯한데, 이게 취향을 많이 타기 땜문에 시타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시타할 수 없다면 그냥 청축과 갈축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가장 선호하는 스위치입니다.
청축은 클릭이라서 달각달각 느낌이 좋은데 시끄럽고 갈축은 사각사각 청축보다는 조용하면서도 조금 밋밋합니다. 그러나 갈축도 기계식 중에서 조용하다는 거지, 시끄럽습니다.
제조사는 레오폴드 추천합니다.

아니면 레오폴드에서 나온 정전용량무접점...... 리얼포스는 조금 비싸니까요.
정전용량방식이 키감은 좋으면서도 좀 밋밋한 그리고 도각거리는 느낌이라서, 이것도 무접점방식보다 기계시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접 타건을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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