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
14.12.09 05:17
조회
2,642

 [최강군단 어벤져스 캐릭터열전 ②] 울트론 그리고 뮤턴트 남매와 비전

 

<어벤져스> 1편의 적은 '천둥의 신' 토르의 배다른 동생 로키다. 토르의 아버지이자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이 악행을 일삼는 서리거 인들을 정벌하면서 우연히 데려다 키운 아기가 지금의 로키다.

비록 다른 종족이지만 오딘은 진심으로 로키를 아들로 생각했고, 토르 역시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형제애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정체성에 혼란이 온 로키는 광기에 사로잡히게 됐고 자신의 원 종족인 서리거인들을 끌어들여 음모를 꾸미는 등 악당으로 변하게 된다.

 

 공식포스터2(500).jpg

 울트론의 등장으로 어벤져스는 또다른 위기를 맞는다.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영화 토르에서 반란에 실패한 로키가 <어벤져스> 1편에서 끌고 들어온 카드는 외계 용병 부대 치타우리족의 군대다. 우주 최강의 악당으로 꼽히는 타노스의 힘을 빌린 것으로 지구 침략 및 절대적 힘을 가진 에너지 집합체 큐브를 탈취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하지만 어벤져스의 대활약으로 그의 야심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1편의 대성공으로 <어벤져스>는 2, 3편을 연달아 제작, 기획 중에 있다. 2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3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그것이다. 인피니티 워는 파트1, 2로 나뉘어질 예정이다.

신족인 로키도 강했지만 앞으로 등장할 울트론과 타노스는 그와는 비교도 안되게 막강하다. 로키같은 경우 토르나 헐크 등이 일대일로 얼마든지 감당할 수준이었으나 새로운 적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도 상대하기 어려울 만큼 엄청난 존재들이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위험한 로봇 울트론

<어벤져스>2에 등장할 울트론은 엄청난 전투력과 지능을 두루 갖춘 전투 로봇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를 업데이트하며 진화를 거듭하는 것은 물론 완전히 파괴됐다해도 정신의 일부만 조금 남아있으면 부활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불사신에 가까운 괴물 사이보그라 할 수 있다. 원작 만화에서는 앤트맨에 의해 창조되는데, 영화 상에서는 그와 관련된 영화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설정이 바뀔 예정이다. 첨단 로봇이라는 점에서 아이언맨이 새로운 창조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울트론의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방패는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희귀 재질인 비브라늄으로 만들었는데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무게는 반도 채 되지 않아 그 견고함에서는 다른 어떤 슈퍼 히어로의 병기보다 월등하다. 그런 방패마저도 울트론의 화력에는 견디지 못한다. 계속된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괴 불능의 금속 아다만티움을 온 몸에 둘러버린 울트론은 캡틴 아메리카와의 싸움에서 그의 방패를 박살내버린다. 아다만티움은 X맨의 히어로 울버린의 골격과 손톱 재질이기도하다.

울트론의 가장 무서운 점은 지능적인 측면에서도 어벤져스 군단을 압도한다는 것이다. 그의 과학적 지식은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헐크)를 능가하는 수준이며 전략전술에 있어서도 캡틴 아메리카 못지않다. 그같은 엄청난 지능을 무기로 로봇군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울트론500.jpg
 울트론의 위력은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이 한꺼번에 덤벼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어벤져스>2에서는 이러한 울트론에 맞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다. 초능력을 구사하는 뮤턴트(돌연변이)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그리고 안드로이드 비전이 바로 그들이다. 영화에서는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모르지만 원작에서의 실버, 위치 남매의 아버지는 놀랍게도 매그니토다. 엑스맨 시리즈의 대표 악당인 매그니토는 전자기력의 힘을 사용하며 모든 금속 물질을 마음대로 다루는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단순히 주변의 금속을 조종하는 수준이 아닌 사람 몸속의 철분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공기 중 금속 물질을 모아 새로운 물질로의 창조도 가능하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은지라 이들 남매의 초능력도 범상치 않다. 동생 퀵실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장기로 갖고 있다. 초음속의 속도로 움직이며 제한적이지만 시간 여행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엑스맨에서는 다소 가벼운 10대 시절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어벤져스>2를 통해서는 다소 진지한 근육질 상남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누나 스칼렛 위치는 여러 가지 염력 마법과 더불어 현실 조작 능력을 갖고 있다. 육각형 주사위를 굴리면 나오는 1/6의 확률을 1/2로 대폭 높이는 것으로 시작한 '가능성 조작'에서 발전한 것으로 '만약 무언가가 이랬다면?'이라는 가설을 현실로 만들어버린다.

때문에 만화 속에서도 대형 사고를 종종 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뮤턴트 말살 사건이다. 위치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지구 상에 존재하는 뮤턴트의 90% 이상이 사라지는 큰 사고가 난 것으로 이 일로 말미암아 그녀는 엑스맨 세계에서 공공의 적으로 몰리기도 한다. 영화 속에서는 위치가 어떻게 표현될지 알 수 없다. 다만 울트론이라는 적의 파워가 워낙 대단한지라 그녀의 이러한 능력이 전쟁을 종결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된다.

마블 최고의 안드로이드 비전의 등장도 관심거리다. 원작에서의 비전은 울트론이 자신의 하수인으로서 만들었으나 외려 나중에 어벤져스 군단에 합류하는 캐릭터다. 울트론이 그랬듯 감정과 생각이 있었던 그는 서로 희생하고 단결하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어벤져스와 함께하게 되고 자신을 실망시킨 울트론에 맞선다.

물론 영화에서의 비전은 어떻게 그려질지 알 수 없다. 조금이라도 정보가 공개된 실바, 위치 남매에 비해 비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전무하다. 어쩌면 영화 전체의 흐름을 좌우할 반전의 키를 쥐고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흘러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한편 국내 팬들 사이에서 <어벤져스>2는 한국배우 수현의 출연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수현은 과학자 겸 의사로 아이언맨을 돕는 비중 있는 조연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피아 독자 윈드윙-

Comment ' 23

  •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08:58
    No. 1

    저기요.. 엑스맨과 어벤져스는 세계관이 다른 것으로 아는데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뮤턴트로 나오진 않을 꺼고요..
    엑스맨 데오퓨에 나온 퀵실버와 어벤져스에 나올 퀵실버는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어벤져스에 나올 퀵실버의 어린 시절이 데오퓨의 퀵실버가 될수는 없죠..
    어벤져스에서는 퀵실버나 스칼렛위치가 하이드라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일 거란 설정이..
    맞을 꺼에요.. 엑스맨에 대한 판권이 없거든요..
    그래서 엑스맨 관련 모든 사항은 영화에서 빠질 수 밖에 없고..
    단,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 캐릭만 같이 쓰기로 합의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24
    No. 2

    작품이 다른데 세계관이 다른것 당연하죠...^^ 두 영화 제작사도 다르구요.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악당의 포스가 너무 강해 일부 다른작품 주인공 혹은 주요 캐릭터들을 합류시키고 있구요. 그 과정에서 실버-위치 남매가 들어간것이잖아요..^^ 판권문제 등 언급해주신 부분등은 저도 잘 알고있는 사항들입니다..^^;; 영화의 특성상 원작과 많은 부분이 바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14:33
    No. 3

    ㅎㅎ 윗 글 보면.. 마블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세계관이 같다고 착각할 수도 있을 듯 해서요..~ ㅎㅎ
    어벤져스에 나오는 퀵실버의 어린 모습이 엑스맨에 나온걸로~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34
    No. 4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작은부분까지도 관심가져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깜님 좋은분이신듯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4.12.09 16:19
    No. 5

    저 실은 착각했는데..... 아니였군요. 깜짝놀랐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2.09 09:04
    No. 6

    엑스멘과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 ㄷㄷ
    그러고보니, 엑스멘 데이즈오브 퓨쳐스...였나? 거기 나온 로보트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26
    No. 7

    엑스맨이 문제가 아니에요..^^ 앞으로 더 엄청난 타영화(타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할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14.12.09 10:35
    No. 8

    울트론은 생긴게, 아이언맨의 체인메일/스케일메일 버전...
    역시 진정한 악당은 타노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27
    No. 9

    어벤져스 1편만 놓고봤을때는 너무 나가긴했죠...^^ 타, 타노스라니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4.12.09 12:27
    No. 10

    울트론 제작 or 비브라늄 방패가 깨지는 것 때문에 어벤저스2에 블랙 팬서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블랙 팬서 단독 영화화는 2017년)가 돌기도 했죠. 블랙 팬서의 고향 와칸다에서만 비브라늄이 나오는 터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30
    No. 11

    정말 요새 헐리우드에서 마블빼면 히어로영화가 얼마나 있을까싶네요. 향후 몇년간은 그 전성시대가 쭈욱갈것 같아요. 이를 갈고있는 경쟁사에서 얼마나 추격할수있을지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14:35
    No. 12

    배트맨은.. 좋았는데.. 이번엔 어케 나올지..
    배트맨 3부작을 넘 잘만들어버렸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37
    No. 13

    저스티스 리그도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선의의 경쟁을 해야죠.
    배트맨은 뭐랄까? 감독과 배우의 역량에 따라 작품이 천차만별로 평가받는것 같아요.
    워낙 음습하고 철학적인 캐릭터라서요..^^ 심지어 악당마저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14:40
    No. 14

    저스티스리그..
    마블 대응한다고 부랴부랴 하면서 티저는 띄우는데..
    ..
    준비된게 없어서 자꾸 허풍만 내고 있는듯..

    배트맨은.. 진짜 히스레져 어쩔..ㅜㅜ
    항상.. 배트맨은.. 빌런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요.. ㅎㅎ
    진짜 주연은 빌런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47
    No. 15

    그러게요. 정작 한두개정도는 빵 터져줘야하는데 성적이 미미하네요.
    그러니까 작품들도 늦게나올수밖에 없는 악순환이(망설임+신중함+어쩔수없음).
    슈퍼맨-배트맨도 아주 오랜시간동안 당연한듯 잔잔하게 친근감을 끌어온 작품인지라, 영화 아이언맨이 영화 어벤져스의 인기로 이어진 경우처럼 될수있을까 의문스럽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12.09 14:26
    No. 16

    안그래도 시빌워때 악역을 맡아야 하는 토니는 시빌워가 터지기 전 앤트맨의 과오로 생긴 울트론의 죄마져 뒤집어쓰고 말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28
    No. 17

    앤트맨이 늦게 개봉하는 죄죠 ㅠㅠㅠ 그리고 원작에서도 적은 비중은 아니지만 영화에서는 영화흥행성적+배우의 힘상 아이언맨의 비중이 아주아주 커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14:37
    No. 18

    코믹스처럼 악역이 되진 않겠죠.. 그러기엔 토니 인기가 넘 많아져서.. ㅎㅎ
    토니 멘탈이 약한뎅.. 울트론까지 토니 탓으로 하기엔 넘 부담이.. ㅎㅎ
    뭐.. 어쨌던 토니의 기술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
    토니의 기술력과 쉴드의 실수, 하이드라의 계획 등으로 만들어지겠죠..
    토니의 멘붕을 어케 볼지..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39
    No. 19

    여비서가 잘 토닥토닥해줘야겠네요...^^ 때론 정신차려!! 이러면서 따끔하게 혼도 내구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09 14:42
    No. 20

    어벤져스에서도 로키가 진정한 갑인듯..
    스토리 이끌어나가는 건.. 토니도 아니고 토르, 헐크, 미국대장 다 아니죠..
    로키가 토르 끌어내고.. 어벤져스 끌어내고.. 인피니티 워까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09 14:48
    No. 21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12.09 18:41
    No. 22

    원작에서 스파이더맨이 나올거 같은데, 영화에선 당연 빠지겠지만요. 엑스맨 쪽은 뭐 좀 빠진다 쳐도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에 없다는건 팥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라...제가 원작을 못봐서 그런지 더욱 스파이더맨 나오는 어벤져스를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12.10 06:52
    No. 23

    그러게요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나오기만하면 무지하게 재미있을것 같아염 ㅠ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238 땅콩리턴 조씨 아줌마 최근 업데이트 +3 Lv.9 분석가 14.12.14 1,980
219237 싱어송라이터와 싱어의 차이 +3 Lv.60 카힌 14.12.14 1,778
219236 k팝 스타 이러니 저러니해도 잼나네요.(뻘소리) +5 Personacon NaNunDa 14.12.14 1,497
219235 몇 가지나 공감하시나요? +12 Personacon 르웨느 14.12.14 1,568
219234 무예?소설. +3 Lv.9 분석가 14.12.14 1,496
219233 아하. 인터넷이 안되요 ㅠㅠ +4 Personacon 그늘바람 14.12.14 1,242
219232 휴... 꿈이었군요. +5 Lv.60 정주(丁柱) 14.12.14 1,613
219231 꿩고기 드셔보신분 있나요? +11 Lv.55 짱구반바지 14.12.14 1,522
219230 자동차에 대하여 찾다보니.. +2 Personacon Alkin 14.12.14 1,842
219229 물이 겁나 샙니다. +13 Personacon 엔띠 14.12.14 2,428
219228 간만에 친구가 불러나가니... 결혼.. +11 Lv.60 정주(丁柱) 14.12.13 1,734
219227 와글와글 이벤트 있는 줄 이제 알았네요.ㅜㅜ +2 Lv.99 립빠 14.12.13 1,423
219226 영화 '국제시장' 엄청 기대되네요.^^ +8 Lv.25 시우(始友) 14.12.13 2,127
219225 '문건유출' 혐의 최모경위 목숨 끊어..... +14 Lv.21 백곰엉아 14.12.13 2,180
219224 함서희 선수의 ufc 데뷔전 패배. +3 Lv.36 아칵 14.12.13 1,897
219223 이래서 초보는... +11 Personacon 엔띠 14.12.13 2,056
219222 무한리필ㅎㅎㅎㅎ +10 Lv.25 시우(始友) 14.12.13 2,271
219221 gof2라는 게임을 추천합니다. +1 Lv.99 립빠 14.12.13 1,463
219220 와...!! 헝거게임 정말 재밌어요! +5 Lv.55 짱구반바지 14.12.13 2,002
219219 수십년간 이어지는 꿈을 꿉니다. +6 Lv.60 카힌 14.12.13 2,344
219218 60만 용사 양성 계획 실패 +3 Lv.35 초아재 14.12.13 2,362
219217 댓글을 달기 어렵내요. +2 Lv.96 유세이 14.12.12 1,785
219216 땅콩리턴 사무장 증언 +12 Lv.9 아키세츠라 14.12.12 4,107
219215 내가 4대강을 의심했던 단한가지 이유 +18 Lv.60 카힌 14.12.12 2,894
219214 채팅방 오픈합니다! Lv.24 오준환 14.12.12 1,819
219213 안녕하세요. +5 Personacon 엔띠 14.12.12 1,880
219212 한담이 이제는 슬슬 비활성상태... +11 Lv.60 정주(丁柱) 14.12.12 2,073
219211 아시나요? (48) +5 Lv.51 한새로 14.12.12 2,447
219210 불곰국의 제설제설제설 +5 Lv.35 초아재 14.12.12 2,115
219209 조현아는 용서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14 Lv.99 곽일산 14.12.12 2,82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