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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간도하고 연해주 말입니다.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
14.12.15 22:34
조회
1,852

한국땅이라는 근거가 없지않나요? 간도는 원래 청나라의 근원지라고 청나라가 보호하던 지역이고 조선인들이 거기로 몰래 들어가서 살던 것을 백두산정계비 다툼 때 조선이 우리 땅이라고 했다가 일본이 그냥 넘겨준 걸로아는데. 근데 전 솔직히 그대로 다툼이어가도 청나라가 당연히 먹을테고 또 남의나라에 자국민많이산다고 자기땅이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연해주는 어떤분이 러시아땅이라고 하던데 중국이 러시아에게 강탈당한 땅아닙니까? 당연히 한국땅은 아닌 것같고....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4.12.15 22:50
    No. 1

    사실 간도에 관한 문제는 잘못 건드리면 꽤 논란이 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국경분쟁은 근대적인 국경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서양식 국경개념이 들어오기 전의 국경개념은 점이지 선이 아니고, 그 사이에 공지, 즉 빈 땅을 두어서 충돌을 방지했습니다. 간도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 공지에 포함되기 때문에 서로가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청이 갑자기 국경 정하자고 찾아온 것도 네르친스크 조약을 맺고 러시아와 청의 국경을 정하는 과정에서 조선간의 국경도 확정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물론 둘 다 대충 국경선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충 정했고, 이 시기까지 확정적인 국경선은 없었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아무리 공지를 뒀어도 실질적인 영향력은 청나라 쪽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로선 소유권을 주장하기가 꽤 애매하다고 보여집니다.

    연해주, 즉 블라디보스톡 쪽은 위에서도 언급했던 1685년의 네르친스크 조약으로 청나라가 영유권을 인정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아편전쟁의 중재를 하는 와중에 러시아 제국은 중재의 대가로 연해주를 요구했고, 결국 1860년 베이징 조약을 체결하여 기어이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죠. 따라서 중국은 땅을 치고 후회할지언정 러시아가 땅을 강탈해 갔다고 어찌 토를 달 수는 없는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조약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4.12.15 23:15
    No. 2

    현대는 전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선점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이미 간도는 우리손을 떠난지 오래입니다. 욕심 부리면 안되요. 지금 북한하고 통일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12.15 23:23
    No. 3

    역사적 근거라는 게 무시할 수 없는 겁니다. 명분은 어떨때는 무력 보다 큰 힘이 되어주죠. 예를 들어 중국 정권이 극심하게 붕괴되고 내전 비슷한 게 일어나서 요동지역을 신경쓸 수 없는 경우가 생겼을 때 우리가 그냥 간도 지역을 먹어치우는 것과 역사적 근거를 대고 먹어치우는 건 전혀 다르죠. 그래서 근거가 중요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4.12.15 23:38
    No. 4

    역사적 근거도 없거니와 설사 있다고 쳐도 불가능하죠. 설사 중국 정권이 붕괴 상태라고 해도 요동땅을 우리가 차지한다? 그 곳에 살고 있는 한국 인구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들은 어쩌구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편입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죽일 수도 없는 일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담적산
    작성일
    14.12.16 17:27
    No. 5

    보수쪽 어떤 분들은 북한 사람 다 죽이고 땅만 찾아오자고 그러던데요... 간도쪽도 보수측 논리에 맡긴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12.15 23:41
    No. 6

    사실 고구려 박살난 뒤로 근 천년동안 우리쪽에서 손도 못대던 동네를 뭔 명분으로 가져오겠어요.. 저쪽은 심지어 왕조 탄생지가 저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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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12.16 00:22
    No. 7

    이스라엘 : 네? 저흰 그저 2천년전 우리땅에 나라를 세운거니 고작
    1천년 단위론 까불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4.12.16 04:02
    No. 8

    조선의 영토가 참 웃깁니다..서양에서 만든 지도 보면 그 넓이가 지금의 간도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대동여지도에서 부터는 영토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거의 유사하죠...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하여금 기록이 소실될 가능성이 크다고 역사학자들은 생각합니다.

    역사란 참 소중히 기록되고 보관되어야 하며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는 건데 우리나라 역사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찬란했던 시대는 축소되고 짱박히고 좋지 않은 것들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간도에 대한 기록과 증빙만 제대로 갖출수만 있다면 충분히 할만하지만 그게 없어서(간도가 중국땅이라는 근거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그 스토리텔링을 동북공정으로 합리화하고 있는 중이죠.) 못하는 것이지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4.12.16 00:00
    No. 9

    설사 있다 쳐도 현재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국가의 땅일 뿐이죠.
    옛날옛적에 우리 조상 땅이었으니 내놔라한다면 이스라엘놈들과 다를게 뭔가요.
    2천년전에 우리조상이 살았던 땅이니 내놔라 하고 땅 뺏아서 사람 쳐죽이고 다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16 00:31
    No. 10

    점유권이 골때리는 조항이죠.
    땅주인이 엄연히 있지만, 방치해서 다른사람이 살고 있다면 땅주인보다 점유권자가 (토지사용)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엄연히 한국법에 명시 되어있고, 거의 모든사람들이 땅주인보다 땅에 살고 있는 현지인을 더 우선시 여기죠.

    국유지도 일반인이 30년 이상 점유하면 땅 소유권을 넘겨줘야 합니다.


    이는 국가이던 사람이던 누가 살고 있는가? 에 따른 점유권을 인정하는가? 안하는가? 하는 일종의 명분싸움이 되는것이죠.

    땅주인이 힘있어서 점유권자를 밀어내고, 명분은 불법점거자를 내쫒는다는 이유가 타당한지? 아니면 오랜시간 점유한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는 명분인지에 따라 다른것이죠.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일종의 다툼만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12.16 01:58
    No. 11

    우리가 주변국 다 제압 가능한 강국이면 모를까 통일이나 잘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간도는 중국 분할되어도 어렵고 연해주는 더 어림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4.12.16 06:37
    No. 12

    간도든 연해주든 북한 정권 치우고 통일부터 x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4.12.16 07:42
    No. 13

    명분이나 증거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동북아에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뭔가 해볼수 있는 힘이 진짜 조금도 없어요. 통일해야 겨우 일본하고 투닥 거릴정도를 기대해봐야 합니다. 하물며 중국이나 러시아랑요? 꿈도 꾸지 마세요... 아마 이번세기내에 큰 전쟁이 터질텐데. 그때나 기회를 노려봐야 하는데, 이것도 현재 정치인들이 미래를 준비했을때나 가능한겁니다.
    국제관계에서 명분은 항상 저기 한 12만 8번째쯤에 위치합니다. 그냥 핑계일뿐이죠. 결국 힘의 논리일뿐이죠.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면, 모든게 간단 명료해집니다.
    중국의 동북공정도 중국에게 힘이 있기때문에 추진하는겁니다. 한국따위 명분만 있으면 못 뎀빈다는 확신이 있긴 때문이죠. 동북공정을 욕하기 전에, 힘이 없는 한국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당장 우리 정치인들부터 제대로 뽑아야 하는데, 한국민주주의는 이미 안 좋은쪽으로 테크를 너무 많이 탔어요... 그저 미국이 망하지 않기만을 빌어야 하네요 우라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12.16 11:02
    No. 14

    땅 주장할려면 힘부터 키워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4.12.16 11:08
    No. 15

    제가 아는 선에서 말하자면,
    애초에 청국령 공지였던 곳에 우리 조상들이 넘어가 개척하였고, 고종 무렵에는 이를 실제로 지배하기 위해 관리와 병사를 파견했던 것이 영토분쟁의 시초입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청나라 땅이었던 곳에 우리 조상들이 넘어가 살자 조정에서 이를 빌미로 영토를 복속시키려던 것이었는데 청나라와 조선은 이 문제를 명확하게 마무리짓지 못했고, 이때 일본이 적절히 끼어들어 조선의 권리를 포기한 것이죠.
    즉, 일본이 맺은 협약의 효력은 무효가 되더라도 간도는 우리 땅이 되는 게 아니고, 청과 조선이 간도를 두고 분쟁하던 시점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물론 이때로 돌아가 따져본다 하더라도 중국이 상당히 유리할 것이며,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가 유불리를 논할 수도 없는 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4.12.16 14:04
    No. 16

    조선은 여진(금)과 교린관계였고, 고려는 거란(요)과 사대관계였으니 명백하게 다른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는걸 의미하지 않을까요.

    다만 발해로 가게되면 말갈종족이 우리나라 역사로 볼수도 있게되겠죠. 다만 발해까지만 가면 흑수말갈-(거란)-여진으로 이어지는 종족이 우리민족이 아니게 되고, 고구려까지 내려가야되겠죠.
    흉노-선비-유연-돌궐-위구루-거란-몽고에서 보면 삼국시대조차 전혀 다른 관계였으니 거란을 우리민족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말갈의 경우는 거란에 복속한것일 뿐이라고 보면..

    부여와 고구려를 우리나라 고대사로 보면 읍루-옥저-동예로 이어지는 동해안(만주,연해주) 을 우리땅으로 인식할 수 있겠네요. 다만 이스라엘처럼 단일민족이 그 땅의 주인이 아니었으니 문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4.12.16 16:21
    No. 17

    그냥 지금 있는거라도 잘 지켜요 이어도랑 독도 건들이는거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창과방패
    작성일
    14.12.16 22:52
    No. 18

    청나라 땅이라는 부분이라면 간도와 만주지방을 헷갈리시는 듯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0512

    간도는 말 그대로 중간 지역입니다.
    명나라가 망하면서 청이 세워지고 만주족들이 중국본토로 이동하면서 공지로 비워두었고,
    이러다 러시아와 청의 첫번째 국경조약(1689 네르친스크 조약)에서
    연해주의 위쪽에 있는 스타노보이 산맥을 국경으로 정하였고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Location_Stanovoy_Range.PNG?uselang=ko

    이후 조선과도 국경을 확정하기 위해 1712 백두산 정계비로 조선과 국경을 정했지만
    두나라 모두 사람이 들어가 살지는 않은 것이지요.
    이것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조선) 땅이었다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토문강의 동쪽과 송화강의 남쪽에 해당하는 간도(墾島또는 艮島, 지형적으로는 동간도東間島)와
    송화강이 연결되는 아무르강 하류의 남쪽에 해당하는 연해주에 부분이지요.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Amurrivermap.png?uselang=ko

    다만, 조선말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힘이 없었기에 베이징조약으로 연해주를
    간도협약으로 간도지방을 잃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애초부터 중국땅이라는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아야 할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4.12.16 22:58
    No. 19

    애초에 백두산정계비 세울당시 조선왕조실록보면
    중국과 국경을 압록강이랑 두만강이라고 하고있는부분이 나오고
    토문강도 압록강인가 두만강의 원류인줄알고 적었다는 부분이 조선왕조실록상에 나옵니다
    간도는 조선땅이 될수가없죠
    우리나라사람이면 간도가 조선땅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야하는 부분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창과방패
    작성일
    14.12.16 23:05
    No. 20

    http://blog.naver.com/bhjang3/220145770037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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