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 문제 때문에 전 유료 연재를 생각한 작품은 아예 책의 형식까지도 어느 정도 커버 되도록 생각을 했는데... 뭐, 그 부분도 분량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쉽지는 않더군요. 좀 더 저렴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자수를 많이 하면, 기존의 책과는 약간 달라지고...
책으로 나오는 건 아무리 글자수가 많아도 15만자가 넘어가면 페이지가 확 늘어나서 힘들거든요. ㅠㅠ 보통 13자 정도면 한권이 나옵니다. 많으면 14만자죠. 종이책으로 나온 게 이북으로도 똑같이 나오고요. 한데, 유료 연재는 이게 좀 애매합니다. 독자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한 화당 글자수를 많이 잡으니 25편에 20만자가 넘어버립니다. ;;;
만약, 종이책과 유료 연재를 동시에 한다면 이게 참 골치아파지죠. 책으로는 분명 14만자로 한권이 나오는데, 25편을 이북으로 묶어서 내려니 책과 맞지가 않게 되죠.
뭐, 책이든 유료연재든 13~15만자 사이로 일정하다면 딱히 문제는 없는데... 유료 연재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릴려니 좀 복잡해지더군요.
여튼, 작가도 독자도 서로 윈윈했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가지고 있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