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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에요. 저번 휴재목록 사태로 많이 적응하셨겠죠. 이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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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저런... 근데 확실히 이번 사태는 누가 봐도 명백한 재앙이었는지라 이해는 됩니다. 제가 커뮤니티 매니저라도 글 삭제했을 거 같아요. 분란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가능성이 있다'며 지우는 행태는 아니었으니 뭐... 클레임 걸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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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300조회수 때문에 인기투표 못하게 되서 아쉽다 라는 글이었는데 그 부분은 이미 해결됐으니 사실 별 상관은 없습니다.
사실 요즘은 오히려 인기투표 참여하게 되니 인기 없는 거 다 드러날까봐 그게 더 무섭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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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부작용이죠. 개인적으로는 썩 좋은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발표되고 나서 두 번째 불이 붙을지도 모르고요.

가령... 투표수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일부 작가들에게 망신을 주는 뉘앙스로 결과 발표를 한다든지? 미치지 않고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요.

어쨌든 그에 대한 불만이 생긴다면 그때가서 이야기하렵니다. 발표 방식에 따라서 얼마든지 반응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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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불량 사용자 등재됐다고 합니다. 제 글에도 태클 걸던데... 척 보니 일베에서나 쓸 법한 논리를 동원하고 있더군요. 굳이 반박할 필요 없이 기다리면 신고 폭격 맞고 쫓겨날 거라 생각했더니 역시나. 그런 사람하고는 엮일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게 맞았던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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