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번에는 사건이 사건이다 보니 그럴만도 하고, 어차피 신나게 떠들만큼 떠든 뒤에야 게시글 삭제가 됐으니 별로 아쉽지도 않네요.
덤으로 연참대전 인기 투표 방식도 변했고(방식 자체는 여전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길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논란을 더 키운 사람은 하루만에 경고 두 번 받고 나가떨어졌으니... 무의미한 일이 되진 않았다 싶고요.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은 건 유감이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나 하루 빨리 치유되길 바라는 수밖에요.
여튼 뭐... 이틀 뒤에는 인기작들이 결정되겠군요. 각자 만족할만한 결과를 거두면 좋겠습니다. 상위권에 올라갈 분은 어느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미리 축하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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