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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불만을 말하면 인간성을 평가받아야 하는건가요?

뭐 글쓴이 개인의견이지만 이런 생각은 혼자서만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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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에 의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긴하죠...
물론 인류는 불편함을 바탕으로 진화를 했다지만...
자신 마음에 안들면 일단 까고보는 사람들도 어딘가에는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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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정담에서 가만히 보고있으면 항상 똑같은 아이디들이 영원히 불만만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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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본인도 그런 사람들이 \'불만을 표한다는 사실\'이 불만이시니 이런 글을 쓰셨겠죠. 남이 불만을 얘기한다는 사실이 불만이면 이런 글 쓰지 않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이트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것이 큰 잘못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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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불만을 표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칭찬해야 하는 분도 있어야 한다는 속뜻도 담겨 있지 않을까요? ㅎㅎ
전 만족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대체로 만족하는 사람은 잘 표현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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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를 말하는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고 감안하여 말해봅니다.
무료로 보여줘도 저는 만족 안 합니다.
애초에 문피아에 소설 읽으러 온 적이 없는 걸요?
문피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소설 텍스트화하거나 출판하여 저에게 소유권 줘도 하나도 안 볼 겁니다.

늘 불만을 토로하며 자기 시간에 자기 심력 소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뭔가가 바뀌고 개선되는거지, 그들을 탓하면 안 됩니다.

독립도 아무 대가 없이 독립투사분들이 큰 피해까지 봐가며 투쟁하여 얻어낸 결과물인데, 그거에 대해서 박수는 못 쳐줘도 '걍 만족하며 살지 왜 저러나', 그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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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와 비난가는 한끗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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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합리적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도 안되는 불만은 까여도 상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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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마따나 합리적인 불만인지 그저 불만을 위한 불만인지가 중요한 것이지 불만을 표한다는 것 자체를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냥 넘어가지 뭘 또 피곤하게 저러냐' 라는 쪽의 사고로 변질될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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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해야하는 부분까지도 무조건 따지고 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앞뒤 볼것도 없이 따지기만 하는 분도 마찬가지고요. 애초에 모르고 욕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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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요약하면 불만을 얘기하는 사람이 불만이라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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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고 만들어둔 독자마당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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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착가하시는 것이 있으신데요. 기업은 고객의 불만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윤에 의해 움직입니다. 만약 고객의 불만에 의해 회사의 방향이 바뀌는 CEO가 있다면 주주들에 의해 바로 잘릴 것입니다.
현대 기업들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인터넷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성딜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불만들이 회사의 이윤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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