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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4

  • 작성자
    Lv.28 Thursday
    작성일
    14.11.25 10:40
    No. 1

    이 알고리즘이 제대로만 적용된다면 흥미로운 일이 자주 일어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꿀도르
    작성일
    14.11.25 10:51
    No. 2

    그쳐 전부터 신인 베스트라는데.. 책도 여러건 쓴분이. 작가 연재 아니라는 이유로 있는건 좀 넌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11.25 11:11
    No. 3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네요. 신인 베스트는 원래 있던 게시판입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툭 튀어 나온게 아닙니다. 그게 (구)베스트 버전에서는 뒤로 밀려나 있다가 앞으로 순서가 당겨진 것 뿐입니다.
    그리고 작가게시판과 신인게시판을 놓고 작가분들이 신인 게시판에 계셨던 이유는 한담 때문이었습니다. 한담을 누르면 일반 연재 게시판이 먼저 노출되는데 작가 게시판에 올라가면 노출이 일단 뒤로 밀리거든요. 홍보 효과를 위해서 작가 게시판 신청을 안하시고 계속 머물러 계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 뿐이죠.
    이제 한담이 메인에서 빠졌으니 이 부분은 작가분들이 신청하면 될 일이고요.
    문피아에서는 작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먼저 나서서 작품이나 연재 게시판에 손을 대는 일이 정말 드뭅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방치형에 가깝고, 좋게 보자면 자율성에 맏겨 둡니다.
    작가가 알아서 양심껏 해주길 바라는 시스템이죠. 일명, 나는 너를 믿는다 라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깔려 있는 겁니다. 믿음에 반하는 분들이 나쁜 거지 믿는 쪽에 멍청하다 왜 이러냐 손가락질 하는 건 좀 문제가 있고.
    나카브님이 올려주신 방법으로 좀 더 신인에게 변별력을 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건을 더 추가해야 하지 않느냐는 건 건의사항에 가서 쓰는게 더 맞지 싶습니다.
    제목에 강한 자극을 줘서 시선을 당긴 후 첫머리에 바로 문피아 까려는 건 아니다라고 쓰셨는데 나카브님이 이제까지 계속 한담, 정담을 오가면서 쓰셨던 글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 그냥 까려면 깐다고 쓰지 뭐한다고 돌려 말해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22
    No. 4

    일단 신인 베스트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그건 양해 구합니다.

    그리고 뭐... 자유 게시판에 올려둔 건 반맥님이 그러셨듯 달리 생각하는 분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건의 게시판에도 올려뒀지만 자유 게시판에서 논의를 거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리고 뭐... '문피아는 이래서 안 돼 ㅉㅉ' 그러려고 쓴 글은 아니니까요. 기분 나쁘게 보이셨다면 사과드리겠는데, 신인 베스트 운영이 아쉽다는 건 진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26
    No. 5

    근데... '믿음에 반하는 분들이 나쁜 거지 믿는 쪽에 멍청하다 왜 이러냐 손가락질 하는 건 좀 문제가 있고'라는 말씀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실제 신인 작가들이 뜰 때의 현상을 신인 베스트가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을 뿐이고 문피아가 멍청하다 왜 이러냐 손가락질하는 정도로 보이는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으음.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11.25 11:45
    No. 6

    그 문장에 대해 말씀하시니 어디서부터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나카브님을 지목해서 당신이 그랬어 라고 쓴 문장은 아닙니다만,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47
    No. 7

    으음, 아닙니다. 제 평소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최근 들어 너무 태클을 많이 걸기도 했고, 부적절했던 것도 있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11.25 11:22
    No. 8

    생각해보니 시스템 관련 글을 올리는 건 정담에는 어긋나지 않는 글이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글을 보는 기본적인 느낌은 변하는 게 없는 것같고. 위 댓글에 쓰신 건의사항에 올려라는 부분은 취소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읽었을 테니 댓글을 지우고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25 11:29
    No. 9

    저는 지금의 신인 베스트 집계가 없다면 그나마 웰컴 페이지에 노출 되는 일도 없을 듯싶네요. 그래서 저는 신인 베스트 집계를 웰컴 페이지 중단으로 옮긴 지금이 정말 좋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36
    No. 10

    27page님의 작품 추이를 봐서는 평균 조회수나 선호작 증가율로 따져도 높게 나올 듯 해요. 지금처럼 편 당 조회수로 계산할 때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오고.... 평균 조회수와 선호작 증가율 지표로 따진다면 베스트란에 썸네일을 오랫동안 거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25 11:46
    No. 11

    베스트에 걸린 적이 그닥 많지는 않아요. 24시간 환산 적용이다 보니...
    올린지 20시간쯤 지나 해당 편의 조회수가 꽤 올랐을 무렵 + 24시간이 지나 타 인기 작품이 내려왔을 무렵 = 간당간당하게 몇 번 8~10위로 노출된게 다니까요.
    저는 지금 베스트 시스템이 신인인 저의 투지를 불태우게 해서 정말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48
    No. 12

    흠흠,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여기국밥요
    작성일
    14.11.25 11:34
    No. 13

    변동폭은 인기급상승이 있는데여...
    언급한 현상이 실제와 다르면 어떡하려고 이게 맞다는 전제로 써두신 거지...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41
    No. 14

    일단 변동폭은 예시로 든 것이고요. 인기급상승하고 겹치지 않는 대안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건 양해 구합니다.

    언급한 현상이 실제와 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생각해서는 분석이 안 될 거고, 이렇게 글을 써두면 다른 분들의 지적을 받아 수정을 할 수 있겠죠. 말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25 11:34
    No. 15

    뭐...글 자체가 선동하고 싸우자 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절제된 어조로 의견을 나누는 건데, 이런 정도는 정담에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용.

    또, 이런 의견을 나누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이...
    누구나 한번쯤 떠올랐을 생각들을 꺼내서 좀더 구체적인 토론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겁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시끌벅적했던 터라
    아직까지 그 후유증이 남아 있는 듯 하네요.
    이정도 의견에도 순간 발끈하시게들 되니....

    반맥님께서 말씀하신, 믿고 맡기자는 마인드가 전제된다면,
    이런 의견 개진도, 유저들을 믿고 자유롭게 맡기자는 전제가 허용이 되고,
    글쓴이 분들도 그 믿음에 따라 악용하는 사례 없이 절제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건의 사항과 겹치기는 해도, 기존과 반복되지 않은 새로운 문제제기와 그 대안까지.
    저는 이런 의견 개진을 지지합니다.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11.25 11:41
    No. 16

    싸우자라는 의도로 댓글을 단 건 아닙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저도 지적한거고요. 쓰다보니 좀 늬앙스가 과격하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이런 글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한담 규칙이 머리에 익다보니 여기가 정담이라는 걸 착각했을 뿐이에요.
    그리고 믿고 맡긴다는 문피아 마인드고, 제가 문피아는 아니니 =_=ㅋ 뭐,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카브님의 글을 보다보면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글을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아쉽다는 어조가 잘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쓴 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1:42
    No. 17

    한담에 글 쓰는 건 아니죠 이런 성격의 글은 ㅎㅎㅎ; 휴재 목록처럼 팩트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다른 독자분들과 공유하는 성격의 글이라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25 12:03
    No. 18

    자기 만족이 아닌, 조회수 증가와 노출을 바라시는 분들은...
    시스템 변화를 바라기 보다 독자의 니즈에 맞춰 글을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그저 제 생각이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2:05
    No. 19

    어차피 신인 베스트는 잘 정리되면 독자에게 좋은 거라.... 작가는 베스트 집계 방식이 바뀌어도 별 영향 없을 수도 있어요. 어차피 좋은 글 안 쓰면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건 똑같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25 12:10
    No. 20

    옳은 말씀이세요. 중요한 건 단 한 가지,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거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25 12:26
    No. 21

    저도 이번에 돌아와서 연재를 시작하고 알았습니다. '아~! 작연이 더 불리하구나.' 라는 걸요. 그것 때문에 초반에 고생 좀 했네요. 미리 알고 계시던 분들은 이북을 몇질이나 내셨어도 절대 작연에는 가지 않으시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2:31
    No. 22

    뭐... 문피아 초기에는 작연을 따로 운영할만한 매력이 있었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약해진 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작연만의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피아가 좀 더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작연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고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4.11.25 12:52
    No. 23

    다 장단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사실 이번 작품 끝내고 작연으로 간절히 가고 싶어졌습니다. 지인들은 작연이 더 낫다고 하던데... 앱에서는 작연이 먼저 보인다고, 그리고 그만큼 리젠이 드물어서, 자주 그리고 오래 노출된답니다.
    다운그레이드도 있다고 얼핏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원하신다면 신청해서 내려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3:14
    No. 24

    모바일 앱을 안 써서 그 사실은 몰랐네요. 모바일 유입이 작연으로 된다면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킹메이커
    작성일
    14.11.25 13:11
    No. 25

    작연이 불리하다고요? 그럴리가요.
    작연분들이 몇편만에 몇천씩 조회수를 찍는 것을 보는 사람들의 입장은 슬프답니다.
    현재 베스트만 봐도 초기 조회수 차이가 넘사벽입니다.

    몇편만에 그렇게 조회수가 붙는것이 글이 좋아서는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3:13
    No. 26

    흠, 그렇군요. 전 그냥 활동이 쌓이면서 고정팬이 많이 생겼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25 13:52
    No. 27

    음..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문이파 신작 공식에 몇가지만 추려서 말씀드리자면..

    1. '새글'을 찾아보시는 고마운 분들이 5-6000명쯤 계십니다. 이분들은 베스트에 들지 않아도 묻혀있는 글을 발굴해서 보십니다. 특별히 댓글이나 피드백을 주시진 않으나, 분명 신작을 '찾아서'보시는 분들이 이렇게 계십니다. 이분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목과 소개글, 표지라도 있다면 좀 더 좋겠죠.

    2. 이제 여기서 판가름이 나는데, 1번의 5000명 정도가 프롤로그나 1화를 한 달 동안 보십니다. 분량이 너무 적으면 마이너스가 되겠죠? 이제 중요해지는 게 연독률입니다. 70%가 넘으면 바로 인기급상승, 신인투데이를 노릴 수 있게 됩니다. 50%만 되도 향후, 각종 베스트 하위권은 노려 볼 수 있습니다. 20%가 넘으면 조금 힘들고, 10%이하면 그 후에는 어렵습니다.

    3. 초반에 높은 연독률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이제 여기에서 노출빈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신인' 이 아니라도 5개의 베스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쭉쭉치고 올라가는 거죠. 이때쯤 되면 첫화 조횟수가 2만이 넘어갑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연독률50%면 마지막화 조횟수 1만. 이 수치면 다섯가지 중에(선호작 빼고) 네 개를 석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베스트 1~3위에 안착하면 열흘에서 보름 정도 더 독자를 끌어모아, 유료연재나 출간으로 직행하는거죠. 이때 첫화가 한 3~4만명 쯤 됩니다.

    그래서 글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신인으로 남아 있는 겁니다. 신인투데이와 기타 다른 베스트들을 보시면 그중에 과반수가 이미 작연으로 가셔도 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남아계시죠.

    작연에서 몇편 만에 몇천씩 조회를 찍으시는 분들은 그 이름값이 있으시다는 증거고, 그건 일반이나 자연에 가도 변하지 않아요. 그런 분들은 어디를 가도 그렇게 찍으십니다.

    반대로 작연으로 시작해도 몇 달 후, 골베30에 들어보지 못하고 연중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게 일종의 전략인데, 이렇게 45일 정도에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그 글은 출판사에서 상품가치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출판을 해야 하는데 2권을 모두 다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출판관계자들이 그렇게 연독률, 연독률 노래를 부릅니다.

    그게 처음 1달 동안의 승패를 좌우시키거든요. 물론 그걸 알고 시작한 저도 패배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자면.

    최소 30화까지는 1일연재가 좋다. 반응이 없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분량이 쌓이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 그 후에는 연독률에 모든 것이 달린다.
    10000. 6000. 2000. 800. 300. 50.. 보다는
    100. 96. 94. 85. 84. 96. 82. 88이 압도적으로 좋다. 조회수가 적다고 실망하지 말자.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작연은 메인화면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골베 10위, 선호작10위 오베 10위안에 들어야 하는데 이게 쉽진 않죠. 하나라도 더 광고판에 목을 메야 하는 시점에서 신인투데이베스트는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물론 그마저도 이젠 기성작가님들과 싸워야 하겠지만..
    싸우는 것과 기회조차 없는 건 다르니까요.

    이제 모든 글은 상품입니다. 시작부터 기획하고 들어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돈'이 움직이니까요. 출판사 자체에서 연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이 글어졌는데, 그분들이 바보는 아니겠죠. 그게 일인데..
    그분들은 왜 작연으로 가지 않으실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4.11.25 14:01
    No. 28

    말씀드렸다시피 작연과 일연의 장단점이 확연해서 그렇습니다^^
    일연에 있어보니 단점은 오히려 연참대전입니다.
    원래 일연의 장점이 노출인데, 한담이 죽은 이상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거기다가 연참대전까지 하다보면 쭉쭉 밀립니다.
    연참대전에 가장 많이 참가하는 쪽이 일연입니다. 완주가 가장 많은 쪽도 그 곳이죠.
    그럼 일연 1페이지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일연에 연재하시는 분이 알겠지만, 정말 약하죠.
    모바일 앱에서는 신인 베스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작연에 있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있는 곳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4.11.25 14:07
    No. 29

    물론 신인 베스트는 좋습니다. 그러나 전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요. 실제로 점점 앱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아질 텐데, 앱에서 신인 베스트가 구현이 되지 않는 한 더 베네핏을 가져가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문피아가 웹 이용자가 더 많은지 앱 이용자가 더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25 14:12
    No. 30

    하긴, 이제는 별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차라리 '정말 신인들의 작품'만 모아 놓은 신인베스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25 14:12
    No. 31

    이런 건 전혀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됐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4.11.25 14:22
    No. 32

    근데 결국 결론은 하나입니다. 글이 좋아야 되는 거죠^^ 자연이든, 일연이든, 작연이든 나중에 뜰 글은 뜨더라고요^^
    전 운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글이 결국 인기가 있게 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25 14:35
    No. 33

    나카브님 게시물 덕분에 정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고 가네요.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4.11.26 10:01
    No. 34

    문제인식- 근거- 대안제시 까지 완벽한 건의글이네요. 추천주고싶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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