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보신 소설 중 가장 해괴한 무기는 무엇인가요?

가위를 쓰는 노인도 봤고

쇠사슬을 쓰는 사람도 봤고

살아있는 생물을 쓰는 사람은 봤지만

전 아직까지 무쇠바둑판을 던지는 괴노인의 무기에 범접할만한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도대체 칼로 막았는데 칼을 부수고 머리를 뽀개는 바둑판이라니..

[[탈퇴계정]]

애니메이션 식령 제로

등장한 무기는 오토바이, 서류 가방, 휠체어(...)

[아키세츠라]

무림사계 사유분의 거대강철주판

[아칵]

정말 읽으면서 왜 굳이 이런 무기를 쓰는지 ㅋㅋ

[적안왕]

해우소의 내용물을 퍼내는 거요.
신승에 등장 했었죠.

[쭈니니라]

세계의왕 사람머리

[야채별]

척추 채찍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사람 척추 뽑아서 휘두르더군요.

[[탈퇴계정]]

나루토- 키미마로인듯 !?

[[탈퇴계정]]

삼구지에서 전위가 싸우다가 무기가 다 부서지니까 적병 두명을 양손에 들고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죠

[[탈퇴계정]]

마그나블레이드

[가글님]

신승의 똥지게. 촉산검협전의 범종. 옛날 소설이라서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땅콩을 암기로 날리던 천하저ᆞ일고수

[피리휘리]

머였는제 모르겠는데 행성들을 단체로 때려박던 차원급 먼치킨을 본적이 있었던가 같던데..

[Barebug]

고길동 연탄집게

[솔리온]

자판기를 집어던지거나 고속도로 표지판같은거 휘두르는 바텐더씨?...

[kerin]

판타지 소설 중 요즘 보는건데,
치료용 무기이긴 하지만, 초 특대 개구리 혓바닥 채찍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