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더 슬픈건 수능이 끝나고 나면 나태해진다는게 슬픈거에요.
정해진 경쟁상대도 없고 마냥 놀기만 하기에도 벌써 20대라는 생각에 놀기도 힘들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되요. 뭔가 큰 목표를 잡으면 그게 수능보다 배는 어렵다는걸 알게되는데
그런데도 마치 현실부정하듯 한계를 인정안하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것도 슬퍼요.
무엇보다 힘들었던건 친구라는게 옛날에 비해 정말 아무 의미없다는걸 꺠닫게되는거죠.
확실한건 고등학교시절 경쟁상대라던가 목표에 대한 집착이 확연하게 떨어지면서
나태해짐
그게 정말 싫어요. 어떻게 나태함을 없애는 방법도 고등학교때와 달리 선생님이 어떻게 조율하기보다는 스스로해야하고 스스로하는게 얼마나어려운지 알게되죠.
그래도 확실히 깨달은 것 많아요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던가
후회해봤자 변하는건 없으니 지금이라도 조금씩이지만 자신을 보다 멋지게 만들어야함
자신감을 늘린다던가 자신이 원하던거에 노력이라는걸 한다던가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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