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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과연 ..................???
문피아의 행태를 봐서는......10년간의 애증과...문피아 독점작만 아니라면........
이미 다들 떠나신 분들 꽤 많았을 듯...
연령층이 있다보니......충성도가 꽤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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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국가(지방)계약법의 이행보증금(제도)를 참고하신것 같은데 이거 생각보다 무서운겁니다
이행보증금(제도)는 발주자(갑)와 시행사(을)간의 계약을 이행함에 있어 을의 사정으로 계약이행이 불가능 해질때 배상하는 금액입니다 보통 보증증권을 제출하면 계약금액의 10%, 각서로 대체하면 40% 까지 걸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상황에서 계약을 을이 파토를 놓게 되면 3~4년은 관공서랑 아무일도 못합니다
일단 조달청에 부정당 업자로 게시되어 각종 입찰자체가 불가능해지고 그게 아니라도 공무원들간에 소식이 퍼져서 기간에 상관없이 담당자들이 상대를 안해줍니다
진짜 악에 받친 공무원은 아예 공문으로 유관기관에 '내가 어떤업자랑 계약해서 피봤다'고 회람을 시켜버리기도 합니다(이정도 되면 회사명이랑 사업자 번호 바꾸고 새로 시작해야합니다)

렉쩜님이 말씀하신 작가이탈도 사실 문제될게 없는게 그런식으로 간만보고 다른 싸이트 간다면 그냥 공지를 하면 됩니다 어짜피 이바닥이야 좁아서 각 싸이트 관리자끼리 전화 몇번하면 다 알게 되고 어지간히 인기작가 아니면 관리자 입장에서도 분탕질치는 작가를 받고십지는 않을테니까요
만약 A라는 작가가 문피아에서 '고고고'라는 글을 쓰다가 조x라나 북x브, F-x드 같은데로 가서 B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고고고'라는 글을 연재한다면 문피아에선 그냥 공지사항에 이런사항을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좀더 가자면 다른 곳에도 이런사항을 알려주면 되죠(덤으로 출판사까지 아려줘도 되고요)다른 싸이트에서 이걸 같이 공지를 올릴지 어떨지는 몰라도 최소한 문피아에서 처럼 돈벌기는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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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네요.
다만 이렇게 되면, 1부 완결, 2부 진행 같은 짓도 막아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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