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난독증이 도져서인지 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지만 짧은 이해력을 총동원해보면 하고자 하는 말씀은 이거 아닌가요?
'우리가 남이가?'
말씀하시는 조직이 독자가 속해있는 '조직'인가요? 소비자 개개인이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불매운동을 한다는건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소비자가 2메가짜리 뇌용량을 자랑하는 바보도 아니고 그 불매운동이 타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대부분의 소비자층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회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타당한 불매운동이면 동참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른 소비를 계속할만한 문화적 제도적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소비자와 기업을 하나의 '조직'으로 묶고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이 '악'이라고 규정하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독자와 (주)문피아는 절대로 같은 '조직'으로 묶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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