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그로 맞습니다 .주내용은 제목과 전혀 관계가 엄다고는 볼수엄스나.조금관련되어 있습니다. 방송내용에 관한 언급은 엄다고 보면 됩니다.(제목 정하는 작가의 고충이 조금 이해가 되었다는)
어젠가 다른 모 사이트를 링크 걸어놓고 문피아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대한 댓글들이 참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문피아 특성상 반말은 엄시 존대말이 기본으로 되어있다보니 그런가생각되기도 하고(존칭을 쓰면 악플로 일관하려하는저도 어느샌가 글이 순화되어지더군요/부부사이도 존칭쓰면 크게 번질 싸움도 웃게 만드는 결과나오는것처럼). 이성적인 반응만 요구하는 문피아특성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좋아요. 하지만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글은 절대적으로 분노의 싸대기를 날려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여기서 조직이란 회사와 소비자를 통틀어 말하는것입니다. 불매운동이란건 골드충전했는대 환불이 안된다던가(이건 된다는 댓글이 만아서 패스). 연중에 대한 항의에 대해서 니는떠들어 난 안들어라든가(이건 공지에 나왔듯이 듣고있다는 소통의지가 확인되어서 또 패스) 하는 조직의 이익과 발전에 적대적인 행위가 백퍼센트 진행될때나 최후의 수단으로 하는것이죠.
문피아 아름답게 발전하는구나 생각이 드는 시점에서 강호정담에 난데엄는 타사이트링크와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그글이 과연 문피아에 사랑을 갖고 쓴 글인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저의 촉이 예민한것이 아닙니다. 간첩행위는 곤란하죠. 스포츠판타지에 자주 언급하는 단어에 [동업자 정신] 이란것이 있더군요. 그분이 요 몇일 한참떠들썩할때 문피아에 대한 사랑으로 격렬히 지적하는 글을 본적이 엄섰습니다. 분위기가 좀 진정될만하니 분위기를 해한다고 할까요? 이런 짓은 솔직히 문피아도 그렇고 독자들에게도 그렇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안아요. 차라리 링크걸어놓지 않았다면 그나마 분노가 덜했겠지만요(그래도 좀 화는났을겁니다. 진정국면에서 분란을 선동하는글은 좀 그렇죠)
문피아에 대한 애정이 담긴글은 보면 느껴져요. 그렇지 않은글도 이성적으로 댓글올리는 분들을 보며 이거 좀 문제가 있구나하는 생각에 신고란에 신고올렸더랩니다.(삭제요구. 처리됨. 감사하게 생각하며 욕설난무한 신고였어두 나의 진정성이 전달되었다는 자랑스러움이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게합니다 ㅋㅋ)
ps. 이글은 강호정담에 쓴글입니다. 연재한담에 쓴글 또 삭제되어 여기로 왔다고 삽질하는분들은 가급적이면 단어하나, 맞춤법 하나에 목숨걸고 뇌용량2메가인거 자랑하지마시고 본문에 대한 반박글로 비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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