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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14.11.02 05:07
    No. 1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전음은 무협에서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참 쓸모가 많습니다.
    그리고 전음은 설정 하기 나름이지만 먼 거리에 있는 대상에게 보낼 때는 아주 대단한 내공과 무위가 필요하지만 가까운 거리라면 검기 정도 쓸 수 있는 일류 급이면 가능합니다.
    소리를 기를 통해 보내는 것이니까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against
    작성일
    14.11.02 05:17
    No. 2

    음... 제가 무협경험이 일천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하하...
    형상준님께서 말씀하시고 난 뒤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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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4.11.02 05:27
    No. 3

    천마 시대는 갔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천마가 안나와야 합니다. 명칭만 좀 바꿔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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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11.02 05:54
    No. 4

    요즘은 일류 이류 삼류나 절정 초절정 등등 은 안쓰시는게 좋아요...

    특히 초절정, 생사경은 어감이 너무 08년틱해서...

    무림명 같은 경우도 너무 신경 안쓰시는게 좋아요...

    그래도 레벨나누기를 하자면

    삼류, 일류, 절정, 화경

    요 4가지만 넣고. 화경은 3~7명정도만...

    현경은 천마(혹은 설정상의 어떤 존재) 하나만 이룩했다고 하고 시작 하시는게...

    검강 빵빵나오는 스타워즈 무협은 좀;; 그렇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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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14.11.02 06:22
    No. 5

    제가 무협을 한 아홉질 정도 썼는데요. 저만 쓰는 단계가 하나 있죠.
    절정, 강기성화, 초절정, 화경... 이 중 강기성화 단계는 제가 만든 겁니다!
    근데... 나만 쓰고 있다는.... 아무도 안 써... ㅜㅜ
    절정... 강기를 쓸 수 있는 단계
    강기성화 단계. 깨달음은 부족하지만 절정을 넘는 내력으로 인해 강기가 불꽃처럼 솟구치는 단계
    강기성화 단계의 강기의 불꽃을 다시 정제해 모양을 다듬을 수 있는 단계를 초절정으로....
    하아... 하지만 아무도 안 쓰고 저만 쓰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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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02 08:40
    No. 6

    1. 본인들을 악의집단(마교)라고 칭할까요? 마교사람들은 아마 자기가 선이고 진리인 이름을 쓸겁니다. 바깥사람들이 뭐라 부르던간에요.
    2. 중간에 백인장의 실력이다 라고 나오는데 사람 한명이 여러명을 상대로도 이길수있을만큼 개인무력편차가 심하면 군이나 관이 안나오는게 낫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국가가 자기 통제밖에있는 강력한 무력을 냅둘리가 없기 때문에.. 무림과 관은 아무이유없이 관여하지 않는다 는 멍멍이소리고.. 특수한 설정이 아니면 아예 언급자체를 피해서 그냥 독자들이 신경 안쓰게 하는게 낫습니다.
    3. 각 경지마다 벽이 좀 얇은거같기도하고.. 특히나 아랫쪽.. 무공을 배우는 사람이 몇명인데 평범한 재능(줄세우면 50%)이 40-50대쯤 초일류가 된다니.. 약간의 재능만 있으면 특별한 도움없이도 신체적 절정을 찍는 20-30대에 초일류가 될수있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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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11.02 10:17
    No. 7

    재미있겠네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아무리 근사한 설정이 있어도, 그 내용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절반의 성공.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안쓰면,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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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02 13:36
    No. 8

    무협은... 쓰다보니 느끼는건데 이미 모든 소재는 다 나와있다고 봐야합니다. 적어도 30여년 동안 수만편의 무협지에서 다 써먹었어요. 판타지나 현판보다 무협은 그 틀이 있어서 더 신선해지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비슷하거나 같은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하야 하는데 모든 것은 '작가'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는거죠. 공들이신 설정집도 중요하나 차라리 '주인공' 하나에만 집중해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게 요즘 더 잘먹힙니다.
    같은 설정을 차라리 판타지로 바꿔서 써보시면 더 쉽게 집필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저도 무협.. 수만편은 봤다고 자부하는데 아직도 막상 쓰려니 어렵기만 합니다.
    일단 시작해보시고 '잘 안된다' 싶으면 판타지로 바꿔보세요. 작가가 억지로 쓴 글은 독자도 억지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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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11.02 15:04
    No. 9

    거추장스러운 설정이 너무 많군요. 게임으로 만드실 게 아니라면 굳이 필요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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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4.11.02 15:25
    No. 10

    작금의 무협은 딱 2가지로 설명됩니다.
    우리가 아는 강기가 날라다니는 무협과 그렇지 않은 무협 딱 두 종류 뿐이죠.
    이제는 신선함을 기대할게 아니라 얼마나 잘 쓰느냐가 필요한 장르가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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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4.11.02 20:06
    No. 11

    너무 거창하게 무공 경지를 상향해 놓으면 필수적으로 고충이 있는게 무어냐 하면......

    무공이라는게 단순히 몸만 잘쓰면 그 진경이 오르는게 아니라고 보니까요.
    일반적으로 깨달음을 얻는다..라고들 하는데 만약에 화경이니 현경쯤의 고수라면
    그 깨달음이 얼마나 심오하며 생각하는바와 평소의 언행조차 특별할 것인데.....

    양판 작가들이 써내는것을 보면 그딴건 드레곤 볼처럼 파워의 차이일뿐이고
    깨달음을 얻은 절대고수들의 소설속에서 행동이나 언행이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일때마다 어이가 없어질때가 많았어요.

    퍽이나 그런 정신머리로 인간외의 힘과 깨달음을 얻었구나 싶어져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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