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여점이나 택본/스켄본(잘못인건아는데 대여점에없으면 접할방법이없어서ㅜㅜ)으로 1권정도보고 괜찮타싶으면 그뒤로 사서보고있었는데요.
여태까지 꾸역꾸역 잭내용막장이라도 사서보고있었는데 (솔찍히 3권사오면 책상위에 처박아뒀다 읽는데 3-4일걸린경우가 태반임;;)
그렇게 사서보다보니 집안책장3개가 장르소설이더군요(보는사람마다 돈지랄이라그래요 -0-;;) 그렇게 사보다전능의팔찌늘이기에 빡쳐서 38권까지 사보다가 에라이 그냥 폐품처리하더라도 안산다하고 포기하고있다가 대여점에 가보니 마침책이들어왔길래 전권이랑 같이 빌려봤는데 와 빌려보는돈도아까울정도더군요...지금까지 다빌려보니까 장르시장이 망하는거야라고 자위해가면서 8년동안 사서봤는데 이제 포기하고 그냥 빌려봐야될까봐요......
분명히 너하나안사도 문제없어라고 말하실분도계시겠지만 요즘 장르서적이라고 나오는거보면 좀독하게 말해서 이런쓰래기가 왜책으로나왔지하는것들이 태반이더군요..
기초조사도안하고 책을쓰는건지 ㅡ,ㅡ;; 그래도 예전에는 사서보고 소장한다는 기분이라도있었는데 요즘은 한번보고 책장에 들어가면 나오기힘들어지는게 당연하고 ;;
그래서 고민좀하다 당분간 다안사기로 했습니다.한달로치면 조XX/사과XX/북XX/문XX아 문피아는 그냥이름써도되나--ㅋㅋ합쳐서 3달20-25정도쓰고 책구입에 한달 20만원왔다갔다썼는데. 덕분에 다음달부터는 지갑이 좀여유로와질거같네요. 책사보는것도 돈아깝다고 느껴야되는현실이 씁쓸합니다..
추신 책장정리하려고생각중인데 소장가치없다고 판단되는것들 목록정리해서 가져가실분 올려도 될까요 ㄷㄷ? 대충 1700-800권사이인데 반을 처분하려고 생각중인데
폐지로 버리기엔 아깝고 일차로 친구나 지인들 보고싶다면 주고 목록정리해서 올려볼까 생각중인데(아 물론착불로--;;)규정위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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