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전을 하다가 귀가 심심하길래 아무 주파수나 맞추고 라디오를 듣던 도중에
욕인지 칭찬인지 헷갈리는 말이라는 꽤나 재미있는 주제에 관련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를 하길래 잠시 차를 멈추고 당장 생각나는 일화를 짧게 적어서 보내고 회사에 도착할때까지 소개가 안되길래 그러려니 하고 하루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상품에 당첨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처음에는 의아해서 뭐지 네이x에 검색도 해보고 그때 들었던 라디오 싸이트에 찾아가 다시 듣기를 해보니 프로그램 끝날쯔음에 소개가 되더군요.
은근히 뿌듯했습니다.ㅎㅎ
운전을 하다가 그냥 재미있겠다 싶어서 보낸 문자 한통이 소개가 되고 상품이 된다니..
많은 분들이 이런 맛에 라디오에 참여를 하나 싶었네요.
아무튼 어떤 상품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제 인생에 무언가에 참여했고 당첨된것은 처음인지라 기분이 매우 좋네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