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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봉사자들은 처우문제로 그만두고, 어느 봉사자들은 할일은 제대로 안하고 스타선수들 사진찍고 사인받기 바쁘고, 시설, 인원, 준비 어느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하는건 수익을 떠나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건데 이렇게 해서야 돈쓰고 고생해서 자기들 도시이름에 똥칠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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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 하고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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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부터 무리수 였습니다.
중앙에서 그렇게 예산 없다고 반대해도 무리해서 유치하고 결국 일개 지자체, 그것도 적자투성이인 지방정부가 어거지로 치루게 되니 엉망이 될수밖에요.
평창도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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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신뢰도 바닥. 뭐 인천에서 연다고 할때부터 좀 불안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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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몰랐는데 그 정도로 심각한가요? 휴.. 어디가면 그 글들 볼 수 있을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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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도시 인천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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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 개최하는건 ..기존에 있는거 활용하는거 아닌 이상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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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알기로는 원래 시장이 민주당 쪽 인사였는데 그러다보니...
정부에서 예산 안 내줌 - > 시장이 가서 예산 달라고 징징댐 -> 쥐꼬리만큼 쥐어줌 -> 하다하다 열받아서 아시안게임 개판되도 모르니 난 걍 간다 하고 시장 돌아감 - > 새눌당 인사가 시장됨 - > 부랴부랴 예산 짜서 퍼줌 - > 근데 이미 바로 개최가 코앞에 들이닥쳤는데 돈 퍼붙는다고 될리가 없음 - > 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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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결정된 2007년도의 인천 시장은 현 창원시장 안상수였습니다. 안상수 시장이 민주당 쪽 인사는 아니지 않나요? 그것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평장 올림픽 지원 영상을 편집해서 인천 아시안 게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홍보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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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때 아시안게임 유치한 다음에 송영길이 들어와서 예산 문제로 난색을 표했지만 반납할 수 없었고, 중앙정부 지원도 없다가 이번에 시장이 바뀌면서 뒤늦게 예산이 투입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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