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른 걸 떠나서 교육 목적으로 교과서에 한영/한한병기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걸 하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인 한자, 영어 교육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고 오래 걸리는 과정 중 하나가 '익숙해지는 것'인데, 이 방법이 매우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자는 저물고 영어가 떠 있다지만, 그게 언제까지 계속될 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어떤 언어에 관심을 가질 지는 무엇보다 개인의 몫이겠죠. 그렇게 따지면 다른 언어들도 다 넣어야 되는 거 아니냐? 고 하실 테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죠.
어쨌거나 현재 이 나라의 언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한자와 영어니까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더라도 어렸을 적에 이런저런 경로로 눈에 익게 해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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