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 글에 대한 비평으로 인해 여러가지 분쟁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애플이고, 그외 조아라 등등에서 분쟁이 발생 했습니다. 그쪽 사이트에서 항의도 하고 작가도 자기 글이(인터넷에서만 연재된) 타 사이트에서 조롱 받는 걸 원치 않다는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게 발전하면 독자에서 작가와의 문제에서 사이트와 사이트간의 적대 관계로 변질된 위험이 있다보니 타 사이트 글 비평 금지 항목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경쟁 싸이트가 생기고 매출이 줄어들면 정신 차리는 시늉은 하겠죠.
신뢰는 쌓기는 어려운 반면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고, 따라서 상도에 있어서는 막상 손해보더라도 이미지 관리에 비중을 두는게 상식인데..
흠.. 운영진들은 문피아를 2류 싸이트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문피아 감상란은 애초부터 타 사이트의 작품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때가 없습니다. 유료연재와 무관하던 시절에도 타 사이트 작품평은 금기에 가까웠죠. 하지만 정작 문피아 연재글이나 출판물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말할 순 없었죠. 감상/비평란이 감상/추천란으로 바뀌면서 족쇄 아닌 족쇄가 채워졌기 때문에요. 아, 칭찬글, 찬양글은 예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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