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란, 비평란 이용제한 말인데요

문피아와 관련된 연재물, 출판물만으로 한정해 놓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책방들이 죄다 문닫고 유료연재 사이트 위주로 

장르시장이 돌아가는 현상황에 역행하는 처사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개인적인 생각을 밝혀봅니다. 

대략 북큐브, 네이버웹소설, 조아라, 문피아 정도 밖에 생각안나는데

연재 사이트가 더 있다고 해도 좁고 좁은 장르시장에서 문피아관련 

작품들만 감상란에 적는다고 해서 과연 문피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작가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묘로링]

문피아와 상관없는 책을 써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저기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경고받을일이 생긴다면 저 항목으로 글쓴이도 처벌이 되겠죠.

[묘로링]

유명무실한 이야기인데, 그냥 명목상 놔둔 규칙이 많아요.
그나저나 쉼표 ㅜㅠ

[이별선물]

쉼표요?? 잘못쓴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할께요

[묘로링]

아뇨. 어제 제 노트북에 이물질을 뺀다고 쉼표부분을 빼서, 한 3시간 정도 씨름을 했는데 지금 잘 안눌러져서요. ㅋㅋㅋ

[징징모드]

조회수에는 도움이 되겠죠.
올라가는 데도, 떨어지는 데에도.

[점소이99]

한 때 감상, 비평란에서 작가 욕해서 작가가 고소한다고 난리를 쳤던지라...

[적안왕]

작가 무서워 함부로 하기가 ~_~;;;
고대의 머시기가 가장 유별났다고 할 수 있지만요.

[마천회]

시대에 역행하는거 맞아요. 감상란 비판금지로 그렇고 친작가성향이 뚜렷하죠. 운영진분들 빼고 다 알고있지않나요? 그로인한 어처구니없는일들이 참많았습니다. 검색해서 한번찾아보세요. 이때까지 경과보니 아마 이글도 운영자분들은 신경도 안쓸겁니다

[하렌티]

타 사이트 글에 대한 비평으로 인해 여러가지 분쟁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애플이고, 그외 조아라 등등에서 분쟁이 발생 했습니다. 그쪽 사이트에서 항의도 하고 작가도 자기 글이(인터넷에서만 연재된) 타 사이트에서 조롱 받는 걸 원치 않다는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게 발전하면 독자에서 작가와의 문제에서 사이트와 사이트간의 적대 관계로 변질된 위험이 있다보니 타 사이트 글 비평 금지 항목이 생겼습니다.

[거울의길]

앞으로 경쟁 싸이트가 생기고 매출이 줄어들면 정신 차리는 시늉은 하겠죠.
신뢰는 쌓기는 어려운 반면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고, 따라서 상도에 있어서는 막상 손해보더라도 이미지 관리에 비중을 두는게 상식인데..
흠.. 운영진들은 문피아를 2류 싸이트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별선물]

궁금해서 물어본거였구요. 타 사이트에 연재하는 작가와의 마찰때문에 그런거였군요.

[건곤무쌍]

문피아 감상란은 애초부터 타 사이트의 작품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때가 없습니다. 유료연재와 무관하던 시절에도 타 사이트 작품평은 금기에 가까웠죠. 하지만 정작 문피아 연재글이나 출판물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말할 순 없었죠. 감상/비평란이 감상/추천란으로 바뀌면서 족쇄 아닌 족쇄가 채워졌기 때문에요. 아, 칭찬글, 찬양글은 예외였습니다.

[꿀도르]

정담이라는 자유게시판에서도 다른 사이트 연재글 추천 요청만 해도 신고하고 글도 삭제당하는 경험도 있었네요.ㅎㅎㅎ

[서래귀검]

몇번 지워지다 보니까 정떨어져서 이제 글올리기도 싫음..

[서래귀검]

그리고 분쟁이니 뭐니 하는건 핑계죠. 추천글로 올려도 닥삭제되는데요. 하급무사 추천글 올렸다가 삭제당했는데, 며칠 후에 문피아에 하급무사 유료연재되더군요; 다시 올리기도 빈정상함..

[적안왕]

고대의 뭐시기가 추천도 하지말라는 적이 있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