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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
14.09.21 23:19
조회
1,234

  =3=

  돈 문제로 다투고 오니 싱숭생숭합니다.

  보내는 돈도 줄이기로 하고 =3=

  이번 대출 받은 것들 중 이백만원 가량은 형 보험을 담보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번달에 본 청구서들을 보고 깨달은게 집에 돈 보내는 것을 줄이자라는거.

  약 백만원짜리 20개월 할부로 끊은 날을 보니 보험료 모질라서 못내니 하나 끊어야한다고 한 날과 비슷하더군요. @.@

  돈을 적게 보내고 좀 모아서 치과나 보내드려야겠어요.

  그냥 나쁘다라고 인식했지 살펴보니 심각하네요.

  퇴원하면 우선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받으라고 전해야겠어요.

  잇몸이 @.@

  추가 : 건양대치과도 괜찮으면 우선 잇몸치료는 거기서 하려지만 어디가 좋은지 ~_~;;


Comment ' 5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9.22 02:01
    No. 1

    어머님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아무래도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상담 한 번 받아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여하튼, 감정까지 상한 마당에 어설프게 처리하시면 안됩니다. 부모님 용돈은 대폭 삭감하고 딴소리 안나오게 책임과 이해관계의 정리를 명쾌하게 하셔야겠지요. 잘못하면 나중에 적안왕님이 나쁜 사람으로 둔갑하고 두고두고 원망듣고 욕 먹습니다.
    누가봐도 잘못한 사람은 어머님이고 칼자루 쥔 사람이 적안왕님이라는게 확고해야 합니다. 인정에 끌려 비논리에 말리시면 안됩니다. 돈 문제는 더더욱.
    아니면 가수 장윤정씨와 그의 어머님 같은 일이 생기겠지요.
    왜 어머니의 부채를 적안왕님이 갚아야하는지도 전 모르겠습니다만..

    치과는 정말이지 돈 먹는 하마인데.. 적안왕님 홀로 감당이 되실지..
    이래저래 어떤 이유에서건 돈쓰는 일은 피할 수 없게된게 유감입니다. 치과비 절반만 도와드리세요.
    재발방지책도 세우시고 잘 마무리 되시길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9.22 07:41
    No. 2

    지르신 이유 중 하나는 '사용하시다가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시면 됩니다.'에 넘어가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사용 기간이 한달이 넘어갔다는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2 03:04
    No. 3

    전 걍......... 적안왕님이 부모님을 더 자주 뵙고, 같이 취미 활동이나 주말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일 같이 해 주심 될 거 같네요. 물론 굉장히 피곤하겠지만........ 걍 외로우신 거 같은데여.
    근데 적안왕님은 좀...... 게시판에 일기형식의 글을 많이 쓰셔서 뭔 말인지 못 알아머글 때가 너무 많네여. 저번에 어떤 분 혼자만 아는 거 썼다고 극딜당하시는데 님도 주의하심 그런 오해 안 받고 조을 거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9.22 07:39
    No. 4

    한탄이기도 하기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4.09.22 14:50
    No. 5

    어떤 사정인지 공감이 가네요. 그런데 막상 당사자가 되면 댓글 다신분들의 조언처럼 쉽게 안되요. 그게 부모님인것 같기고 하고요. ㅠㅠ 저도 뭐 남의일 같지가 않은 상황이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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