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하기 쉽나요?ㅡㅡ;

유투브에서 동영상 찾아서 보고 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정신없네요. ㅡㅡ;

장착해야될것도 cpu, 쿨러, 파워써플라이, 메인보드, odd,ssd 등등;;

이거 초보자가 처음 시도해도 될만한 수준인건지;;;

조립으로 하루 세월 보낼꺼 같은 느낌인데요.ㄷㄷㄷ;

그냥 다나와에 견적보내서 2만원 조립비 추가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요.ㅋㅋ;

아니면 그냥 도전하는 의미로 한 번 조립을 해볼까...ㅎㄷㄷ;

근데 조립 하다가 중간에 사고나면 어쩌죠. ㄷㄷ;

컴퓨터 조립해보신분들 처음에 어떠셨나요?;

 

[적안왕]

재미있어요. :)
기존의 컴퓨터로 한 번 연습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배선이 예쁘게 정리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무조건 조립 신청을 =3=;

[적안왕]

문제되는 것은 메인보드와 파워, 리셋 스위치 배선 정도 ㅇㅅㅇ???
메인보드 설명서 보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IlIIIIIl..]

선정리가 매우 난감해서;; 2만원정도 주고 조립비내는 편입니다...
끼워지는데 끼우면 되는거라 쉽다고하면 쉬운건데 원래 처음하는게 가장어려운일이죠...

[저거광팬]

선정리는 케이블타이가 있으면 편합니다.

[엔띠]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깔끔하게 잘 할 수 있지만 무경력이라면 어느 정도 생각을 하시는 것도...

[무념각]

제가 첨에 조립할때 한3시간 걸린거 같네요 ㅋㅋ 물론 초보자라 설명서 보며 천천히 하느라 오래 걸리긴 했는데 그 뒤론 걍 조립은 맡기고 있네요 1년에 한번씩 청소해주는데 청소하면서 부품 빼고 다시 끼고 하다보면 조립이 어렵지 않다는건 알겠지만 윗분말처럼 선정리니 머니 하면서 짜증좀 나요
결론적으로 설명서 보면 하면 할수는 있지만 하면서 내가 왜 2만원 아끼려고 이짓을 하고 있을까 하고 후회되더군요 ㅎㅎ

[에헤에메]

씨디맨님 조립 동영상 검색해서 보세요. 엄청 쉽습니다.

[심신안정]

동봉되는 메뉴얼이나 인터넷에서 보면 엄청 쉬워요. 다나와 조립비 2만 5천원인데, 솔직히 하는 일에 비하면 엄청 바가지죠. 한번 배워두면 평생 쓸모 있으니까 도전해보세요.

[마천회]

쉽습니다. 커넥터모양하고 메인보드 설명서만 잘보시면 됩니다.

[이별선물]

조립자체는 쉬운편인요.
업체의 전문가들과는 선정리 차이가 넘사벽이더군요.
케이블타이로 정리한다고 해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 조립비용 주고 구매합니다.

[검은하늘새]

중고등학교 실습처럼 옆에서 누가 하는 것만 봐도 어렵진 않을 텐데 말이죠.
흑흑. 어디가서 그것만 좀 가르쳐 주세요 할 수도 없고..
아무리 동영상 등의 정보 습득 환경이 좋아져도 실제 옆에서 가르쳐 주는 것만 못한 게 현실이라 아쉽기만 합니다.

[적안왕]

직장인시면 돈 주고 하는게 편합니다. ㅇㅅㅇ乃

[검은하늘새]

컴퓨터란 게 두고두고 쓰는 물품이니 시간내서 배워두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딱 그것만 가르쳐 달라고 하기도 뭐한 일이 잖습니까? 애매합니다. 하하. 그래도 나중엔 꼭 배워봐야지..

[고두열]

조립은 쉽지만 선정리가 좀 귀찮아요. 한번쯤 해 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봅니당.

[환산]

천 옛날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전해 봤었는데 책보고 했습니다. ㅋㅋ 책보면서 하니까 금방 하더라구요 ㅎㅎ

[아옳옳옳옳]

그냥 케이스에 메인보드 장착하고 시퓨넣고 쿨러 덮고 램 꽂고 그래픽카드 꽂고 하드디스크 장착하고 파워 장착하고 선 다 연결하면 됩니다.

[STARBLOO..]

할만 하지만 굳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서 중고 부품 얻어다가 조립하느라 직접 했는데, 새 컴 사는 거라면 걍 2만원 추가하고 맡기겠습니다.

[꿀도르]

업체 맞기는게 초기 불량같은거 없고 좋아요.. 부품 초기불량인데 초보자의 경우 뭐가 고장인지 모르니 그러면 대략 멘붕 ㅋㅋㅋㅋ

[무념각]

초기 불량 진짜 짜증나죠 친구컴 조립하는거 도와줬는데 윈도우가 깔리다가 50% 정도에서 중단되서 다시 깔아도 보고 다른 시디 만들어서 다시 깔아보고 별거 다 해보다가 알고보니 하드디스크 불량 ㅋㅋ 그것도 운좋게 저에게 안쓰는 하드디스크 하나 있어서 교환 해보니 정상적으로 깔려서 알수있었네요

[자이스]

그냥 돈 주고 조립하는게 훨씬 더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요..자신이 컴터 조립이 재미있어서 하는거라면 모르지만 조립비를 아낄려고 하는거다라고 하면 그 시간에 다른것을 하는게 더 낫습니다.

일단 선 정리에서 차이가 팍~ 나고요. 그리고 실수할 가능성과 제일 문제는 설명서대로 했는데 초기불량부품이 있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를경우 그냥 헬게이트가 열립니다....다른 부품들이 있다는 가정하에 이것 저것 하나씩 바꿔 껴봐야하고 초기불량부품 교환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

컴퓨터 부품 만지는건 그 부품의 위치와 특성만 알고 나중에 부품고장이나 업글로 인해서 그 부품만 바꾸어 낀다는지.. 노멀구리스 다시 발라주는것 정도면 알면 충분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파리]

저도 자이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만.. 제일 어려운건 케이스와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부팅 및 불들어오는 연결선이죠.. (근데 요즘은 이것도 일체형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직접 조립하는건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불량을 잡기 힘들기 때문이죠. 조립업체에 돈을 주고 조립 후 초기 불량까지 잡아 오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조립비 그리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엑소더스]

제가 90년대부터 조립해봤지만 요즘은 그냥 업체에 맞깁니다. 조립비 주는 게 맘이 편하거든요..

[슈크림빵이]

조립은 무조건 맏겨야하죠. 초기 불량도 문제지만 실수로 잘못 끼우면 보드 훅 갑니다. 선정리 또한 넘사벽으로 차이나죠.
그리고 귀찮은 윈도우와 고스트 및 여러 기타 프로그램설치까지. 1만5천-2만5천 사이의 돈이면 저게 다 해결. 얼마나 편합니까.

[지드]

왠만하면 맡기세요.. 안에 불들어오는 것들이나 선정리가 처음 해보면 난감한데다가.. 잘못끼워서 고장을 내거나.. 혹은 불량부품이 와서 조립은 잘 되었는데 안켜지면 그때부터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번엔 조립비 내시고.. 기존 컴퓨터를 분해해보시면서 실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