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 의견입니다. 제시카가 사업의 7할 이상을 차지하는 결정권을 가졌다면, 속도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소녀시대 활동에 약간의 지장은 있어도 큰 지장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SM과의 협의을 여러달동안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보아하니 이게 생각대로 되지 않아 스케쥴 조정이 잘 안되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행사에만 참가하는 정도로는 충분할것 같지만,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최소 두어달은 연습을 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 불참하게 되겠죠.
또한 이번 중국 출국이 팬미팅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혀 있을 터인데, 혼자 중궁에서 출국하고 다시 돌아오고를 지나치게 반복하면 멤버들간의 위화감은 분명 생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행이 가능할 것인데요. 상당히 오랬동안 단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체가 오롯이 혼자가 아니라 사실상 타일러권의 입장이 많이 반영되는듯 하니다. 자본 또한 제시카 본인의 것보다 남의 것이 더 많이 투자 된 듯 하구요. 그럼 일정조율에 문제가 반드시 발생하고 맙니다. 사업의 속도 조절을 본인의 뜻대로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업 관게자들과 협의를 거쳐야 하거든요.
그러니 SM의 활동 계획과 사사건건 부딪힐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사업계획을 천천히 밑바탕을 그리고 담금질해가면서 늘려 가는 식으로 했다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기회가 될때 기세를 몰아 확장해야 하는 그런 류의 진행을 택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일정조율은 더더욱 어렵고 갈등은 생길테죠.
지금까지 모두 추측이었습니다.
광고 관련 위약금은 생각보다 없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앞으로 광고에서 패션 계통은 컨택하기가 쉽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소녀시대 멤버들 개개인의 협찬 관련해서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지요. 이게 별로 아닌것 같아도 협찬사나 광고주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예민한 문제입니다. 결국 이런식으로 보면 제시카의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경우 여러가지 불이익을 얻을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같은 그룹으로 몇년을 같이 지냈지만 제시카의 패션 사업은 소녀시대라는 브랜드 가치에 기대를 가지고 한 사업이고 멤버들 입장에서 보면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는 공동재산인데 멤버 하나가 그것으로 개인의 사적 이득을 얻는데 마냥 동의를 해주기가 쉽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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