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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
14.09.09 02:42
조회
1,417

1인당 PPP(GDP아니라 PPP)로 비교해보면 프랑스는 겨우 한국보다 2600달러 높습니다. 그에 비해 성장률은 제법 차이나서 2010년도가 끝나기 전에 추월할거라 예측되지요. 이탈리아는 이미 추월했고요. 부의 분배도 제법 잘 되서 지니 계수와 5분위도 프랑스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낫은 수준인데, 이 수치는 나름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실업률은 프랑스가 오히려 한국보다 더 높습니다. 국부 자체도 PPP로 따지면 전세계 12위죠. 국방이란 측면에서도 한국이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봐도 제법 상당한 군대를 지니고 있죠. 육방부라 불리긴 하지만서도... 한국이 좌중국 북나선 동일본 + 미국 사이에 끼어있어서 그렇지... 당장 한국보다 살짝 뒤떨어지는 국력을 지니고 있는 터키, 어느정도 뒤떨어지는 국력을 지닌 이란이 중동에서 얼마나 큰 입김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감안하면 걍 한국이 좀 많이 운 나쁜 자리에 있는거죠.


p.s. 유럽짱깨 안습... 나폴레옹때만 해도 온 유럽이 프랑스의 군홧발 소리에 벌벌 떨었는데 이제는 영프독 3국중 가장 뒤떨어진 나라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9.09 03:03
    No. 1

    경제학과를 나왔는데...
    동양계열 통계는 좀 곶이 곶데로 믿기는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살기좋은나라인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4.09.09 03:47
    No. 2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숫자만 있고 사람은 안중에도 없나보군요 호오 숫자를 위해 사람을 파는 나라라니...
    숫자에 사람을 맞추나보죠?
    이 나라의 경제학이란 종교의 한 종류인가요?
    숫자가 행복한 나라는 숫자가 살기 좋은 나라겠죠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9.09 04:16
    No. 3

    제 말뜻은...
    어느나라를 가나...
    힘든데 조건상 한국은 조금 나은편이라는 말입니다...
    뭐 그래도 어느나라를 가나 힘들긴 매 한가지만... 물론 유럽인으로 태어나 유럽에 산다면... 우리야 복지가 부럽니 행복하겠니 하긴 하지만, 또 그밥에 그나물로 힘들다고, 채감하는 환경상 힘든건 전 세계 어딜가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전 우리나라 사람이라 그런지 그냥 우리나라가 살만하다라고, 그냥 믿어버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하튼 통계는 경계해야 합니다.
    경제학이 문제가 아니고, 통계를 집계하는 기관과 그걸 해석하는 기관이 문제이지 경제학은 문제 없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4.09.09 05:01
    No. 4

    북한이 소말리아보다 나으면 북한이 정주님에게 살만한 나라입니까?
    소말리아가 북한보다 나으면 소말리아가 정주님에게 살만한 나라입니까?
    정주님에게는 팔이 없는 삶이 살만하시겠습니까? 다리가 없는 삶이 살만 하시겠습니까?
    그것이 팔 다리가 있는 지금보다 살만 하실까요?
    팔이 잘려도 살아가야 하는것과 팔이 잘린체 살아가는게 살만한것을 혼동하시는건 아닙니까?

    경제학이란 무인지경에서만 적용되는 종교입니까?
    사람이 없는 곳에 있는 사람이 다가가면 사라지는 불로불사의 약이 사람에게 무슨 소용입니까?
    경제학이란 무지개입니까?
    통계를 집계하는 일을 하는 사람과 그걸 해석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경제학도가 아니라 국문학도입니까? 경제교가 문제가 없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9.09 06:17
    No. 5

    이 세계에 200개의 국가들이 있고 남한은 그 200개의 국가들중 상위 리그에서 노는 국가들중 하나인게 분명한 사실입니다. 남은 경제학이 아니라 경제학교냐고 비난하면서 정작 님 스스로는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측면으로 주장을 펼치시는게 좀 아이러니네요

    물론 남한사회가 여러모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전세계가 다 그렇습니다. 미국인은 미국인대로 힘들고 유럽인은 유럽인대로 힘들고 일본인은 일본인대로 힘들고 다 자기들 나름대로 힘듭니다. 다들 잘 사는데 한국만 힘든게 아니라 다 힘든겁니다. 유럽, 많이들 환상 가지시죠. 뭔가 대단해~ 살기 좋을 것 같아. 그 유럽은 지금 유로위기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벗어나지못해 영프독 삼국 모두 제대로 두들겨맞은채로 성장이 정체되어있고 이탈리아는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까지 했습니다. 1인당 PPP로 남한에게 추월당했죠. 이러한 경제적 위기와 함께 이슬람 이민자들간의 문화적 충돌도 일어나서 자연스레 유럽에서는 극우의 성장이 나타났고 이번 유럽연합 선거에서는 극우가 여러모로 정치적 몸집을 불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었습니다. 유럽은 남한이 가지지 못한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남한 역시 마찬가지고, 유럽이라고 무조건 꽃과 무지개만 펼쳐진 천국인 것도 아닙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빈부격차 유명하죠. 괜히 유명한게 아닙니다. 미국은 세계혁신의 서슬퍼런 첨단을 달리는 국가이지만 그와 함께 바이블벨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별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존재하고, 그러한 차별이 최근에는 퍼거슨에서 백인 경찰관 제이 닉슨이 비무장한 10대 흑인소년 마이클 브라운을 쏴죽인 일에 대해 흑인사회가 반발하며 들고일어나 미국이 제법 뒤집어엎어지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백인들은 이민자들이 자기네 직업을 뺏어간다는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일도 잦고, 상당한 빈부격차는 그것에 불길을 더하며, 경쟁사회는 피말리고, 불안정에 시달리는 중남미에서는 아무리 잡아내도 끊임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이민자의 물결이 쏟아져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희망처럼 보였거든요. 하지만 그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사회의 가장 밑바닥 일자리나마 겨우 구한채 불법체류자로서 사회안정망의 경계선을 벗어나 하루하루 위태하고 처절한 삶을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고등교육을 받은 이민자들은 백인주류사회를 뚫고나가는게 힘겹다고 느낄 수도 있고, 백인들은 동아시아에서 쏟아져오는 고등교육 이민자들이 사다리 윗쪽을 잠식해간다고 두려움과 박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거기에 총기문제도 있죠. 아직까지 주기적으로 총기사고, 총기난사, 무장강도, 살인등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미국입니다.

    남한 역시 여러 다양한 문제점을 가진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문제를 가지지 않은 국가라는 것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존재한다면 뽕을 듬뿍 맞은 옛날 이야기속 나라들이나 있겠지요. 모든 국가는 각 국가만의 독특한 현실 속에서 독특한 상황을 맞이해야하고 각 독특한 상황에는 각기 독특한 문제점과 독특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각자 각자만의 문제속에서 신음하는 200개의 국가들중에서 한국이 상위리그에서 노는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4.09.09 07:11
    No. 6

    개인적으로 나보다 못한자를 보고 위안을 삼는건 뭣같음을 견디게 만드는 마약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텨내는것과 나아가는건 다르죠
    내 상황보다 못한 상황을 보고 위안을 삼는건 감성의 영역인가요 이성의 영역인가요?
    감성과 이성에 대해 이야기 하시니 좀 아이러니하군요

    강림주의님은 실력이 퇴보해도 저같은 듯보잡보다 나은 글을 쓰는게 어제의 강림주의님 보다 나은 글을 쓰는 것 보다 땡기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4.09.09 08:53
    No. 7

    둘 다 땡기는데요?
    답보는 퇴보인가요?

    왜 이리 발끈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본문 쓰신분과 다른 생각이 있으시면 적절한 자료와 논리로 풀어나가셔야지
    지금 쓰시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4.09.09 09:44
    No. 8

    갸웃?
    퇴보가 답보인가요?

    위안이 감성의 영역이라는게 논리적이지 않다는 말인가요?
    논리적이지 않다는 말로 발끈을 유도하시는건 적절하지 못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지표만을 나열해서 자가위안을 유도하는건 위안이 주고 지표가 부로 보는게 합당하지 않나요? 주객전도를 하지 않았다고 타박하시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9.09 11:08
    No. 9

    강림주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삶의질이란걸 어떻게 수치로 나타낼수 있겠냐하겠지만 삶의 질 운운하려면 최소한의 경제수준은 갖추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그 수준에 올라서 있지요. 세계에는 최소한도 아직 충족시키기 어려운 국가들이 더 많다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살만한거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9.09 11:01
    No. 10

    꼭 본문은 도발할 생각이 전혀없는데 알아서 자동도발되는 분들이 있네요 ㅋㅋ 참... 그냥 자료로만 보면 순위가 꽤나 높다는 말로 전 이해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4.09.09 12:08
    No. 11

    음 저기 그 데헷
    (쩝 이걸론 안되나 ㅇㅇ;)
    음 기합을 빼고
    음 자료들 중엔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율 빈곤율 자살율 등등 이런거 저런것도 있던데요?
    전 나이드신분들이 개판으로 살아서 노인빈곤율이 저리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특별히 약해서 저리 죽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용아님은 어케생각하세요?

    죄송해요 기합이 좀 덜빠졌내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09 06:46
    No. 12

    10살 아이가 홀로 성장하고 있다면, 주변에 힘쎈 깡패같은 어른셋이 있다면 10살 아이는 아주 힘들게 그들사이에 끼어서 아부하면서 버티고 있겠죠.

    10살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산다면 그중에 대장질 해먹는 아이가 있을지언정 같은 10대라는 공감대가 있겠죠.

    한국은 과거나 현재나 주변에 삥뜯기면서 자란 왕따 같은 신세였죠.
    언제나 반격하면서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역할은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한대 맞고 다른 뺨을 내밀어준 형국이었죠.
    "공녀를 안주면 전쟁이 난데"라면서 부랴 부랴 전국의 부녀자를 모집하여 강제로 외국으로 보내버린 과거 기록... 여자들이 겨우 겨우 생존하여 복귀했더니 [환향녀]라면서 돌팔메질과 각종 욕설과 모욕으로 도배... 속좁은 꼬라지를 보여준 기록들이 참 많죠.

    "내 대신 군대가라"하면서 군포대납해준다더니, 군에 보내놓고는 가족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은 지주들이 있었죠.

    어디가던 주변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누구보다 낫다, 누구보다 덜하다 하는 평가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알고, 내 주변상황을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하죠.
    그런후에야 타인이나 내가 속한 집단과 다른 집단을 비교하여 발전하는것이 더 중요하죠.

    내가 부족한것은 채우고, 내가 넘치는것은 퍼주는 노력.. 생각과 선택에 따른 실행이 중요하죠.

    말로는 뭔말을 못할까요.
    그냥 행동으로 내 이익과 내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안되는 이익을 위하여 실천해야죠.



    미국과 비교하거나, 아프리카빈국과 비교하면 뭔소용이 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4.09.09 07:33
    No. 13

    18일날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통과되면..
    영국은 바로 프랑스 부러워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
    한국은 최근 몇년간 계속 나빠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살만한 나라인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프랑스보다 살기 좋은 나라 혹은 비슷하게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에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Oasca
    작성일
    14.09.09 08:03
    No. 14

    지니 계수는 절대로 믿을 게 못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엉터리로 통계가 잡히는 나라에서는요. 실업자 통계도 개판이구요. 청년실업자수 통계만 놓고 보면 세계5위권이었던가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하여간 엉터리죠. 군대 순위는 높습니다만, 그 순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금도 20대초반의 청년이 60만명이나 끌려가서 공짜나 다름없이 2년동안 봉사하고 있죠. 월급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통계는 안잡히겠지만, 2년동안 낭비하는 사회적 비용은 얼마일까요?
    그것도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20대 초반에 말이죠. 백있는 인간들은 군대 가지도 않고, 가더라도 꿀보직으로 빠지죠.

    우리나라가 살만한 나라라는건 어디 후진국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살만한 나라겠지만 좋은 나라라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갈수록 힘들어지겠죠. 지금 미래새대에 넘긴 부담이 얼마나 많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9.09 08:38
    No. 15

    우리나라 정도면 엄청 좋은나라 아닌가요?? 전 총들고 설치는 인간들이 없는 것만으로도 상위권이라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9.09 11:07
    No. 16

    총들고 설치는 인간들이 없는 것 만으로도 좋죠 ㅋㅋ 그래도 치안이 잘 되있는 나라라고 알고있는데 이정도면 좋죠 ㅋㅋ 밤에도 돌아다닐 수 있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9.09 15:13
    No. 17

    유흥 만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9.09 10:57
    No. 18

    살기좋은나라맞습니다. 단순히 세계전체로 비교해서도 그렇고 몇백년 앞서 산업혁명한 유럽국가, 풍부한 자원가진 나라들 등과 비교하면 남북 분단된 나라에서 전쟁폐허 재건하는 발전속도쪽 측면에서도 준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4.09.09 11:17
    No. 19

    징병제로 인해 2년간 손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뭐든지 상대성입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나라는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고 손해라고 생각하는 나라 없습니다. 그 징병제 2년으로 인해 나라가 존재하는거고 먹고 사는겁니다... 이걸 손해라고 계산하면 무정부주의를 찬양하면서 혼자 사는게 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HolyGrou..
    작성일
    14.09.09 16:38
    No. 20

    징병제로 인한 2년간의 문제는 다른 국가와 비교가 아닌 자국 내에서 군대 간 사람과 안간 사람을 비교해야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09 18:47
    No. 21

    징병 2년이 문제가 아니라, 개처럼 부려처먹고 돈도 (노동에 비하면 무임금에 가깝게)안주면서 아주 등골을 뽑아 처 먹는 국가정책이 얄밉다는것입니다.

    왜 2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했는데 보답이 없고, 그냥 '집지키는개 말잘듣는개' 취급을 하니 정말 열받는것입니다.

    징병제 자체를 탓하는것이 아닌 2년간 노예처럼 범죄자처럼 더 심하게 굴리고 부려처먹고는 입싹닥는 행태가 미운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징병에 대한 반발을 마치 당연히 해야할것으로 간주'하는 행태가 미운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9.09 12:03
    No. 22

    유럽도 불평 불만 많은 사람 많던데요. 오히려 행복감을 느끼는 이들은 차 한 대 보기 힘든 그럭 국가 국민들이고요. 어딜가나 사람이 사는 건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들 우물 안에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HolyGrou..
    작성일
    14.09.09 16:37
    No. 23

    우리나라 언론 부패지수가 상당히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공개된 자료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9.09 17:03
    No. 24

    언론을 통해 구한 것들 아니라 직접 찾아본 것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4.09.09 16:54
    No. 25

    육방부 아니죠 포방부입니다. 대포 덕후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9.09 17:02
    No. 26
  • 작성자
    Lv.35 월문선
    작성일
    14.09.09 19:39
    No. 27

    우리나라 살만 한 나라 맞습니다. 단 조건이 있지요. 돈 많은 부자, 라는 조건에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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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398 방금 제가 적은 글이 건의/신고쪽으로 이동되었다고 +2 Lv.86 상제上帝 14.09.11 869
217397 문피아는 크롬이군요. +4 Lv.7 송문리 14.09.11 897
217396 차여서 넋놓은지 3일째.... +8 Lv.96 윤필담 14.09.11 872
217395 삼성이 또 끝내기 로 마무리 짓네요. +1 Personacon 피리휘리 14.09.11 818
217394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8 Lv.60 정주(丁柱) 14.09.11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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