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대와서 좋아진거 딱 한가지는 체력 특급찍고 살덩이들이 근육으로 변해가고있다는점 근데 체력 특급나오면 뭘하나 조기진급 시켜주질않는데 꺼이꺼이
찬성: 0 | 반대: 0
특급전사따면 포상 주잖아요..ㅎㅎ;; 저도 체력 특급이었는데, 정작 사격에서 떨어졌었죠.; 군대에서 개인정비 시간에 할 게 운동밖에 없으니까요..ㄷㄷ
저도 이등병일병때는 시간 언제가나 하고 생활이 답답하고 앞이 캄캄했었는데 또 어찌어찌 시간 지나고 말년이 되고 막 몇주 안남게 되고 하니까 또 새롭게 연평도 사건이 터졌죠. 진짜 전쟁나는 줄. 군대에 희망같은 건 없습니다... 아 일주일 있다가 예비군 가야되는데 뱃살이 너무 나와서 군복이 안맞아요...ㅠㅠ
아마 육군이신 것 같은데, 이번달로 24개월째인 공군병사로서 말씀드리자면 시간 잘 갔습니다 힘내세요 ㅋㅋ
쪽지 받으셨나요?
아마 한달이 지나서 쪽지가 지워진듯 한데, 쪽지 보냈으니까 답변 꼭 해주세요 ^^ ㅋㅋㅋ 군생활 화이팅. 훌쩍 지나가다보니 나중에 되면 잉여 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남은 날짜 세기 시작하면 시간이 정말 안 가더군요. 전 상경(전경이라서) 되자마자 행정경으로 보직 옮긴 이후 엑셀로 전역일 D-Day해놨는데 그때부터 시간이 안 갔어요. 전경대에서와는 달리 훈련이 없고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말년휴가 한달전에 정기외박 갔다오고나서... 마지막 한달은 정말 시간이 안 가더라구요. 정말 미춰~버리는 줄;
일병 ㅎㅎ 아직 많이 남으셧네요.. 그래도 그때가 시간은 제일 빨리 갑니다 ㅋ 나중에 상병장 달면 시간 진짜 안가요 특히 상병 꺾이면 ㅋㅋㅋ 저는 병장 때부턴 간부들 피해 도망만 다녔던 기억이 잇네요... 후우...
하지만 전역하니 결국 잉여 1이 되어버린 현실... ㅠㅠ
ㅜㅜ 여잉2추가요.
Comment ' 10